우유크림파스타
전날 잠들기 전부터 크림파스타가 생각났다는 와이프
직접 솜씨를 보여주겠다고 하기에 퇴근 후 장을 보러 갔습니다.
마늘, 베이컨, 우유, 파마산치즈, 양송이버섯, 파슬리 :)
같이 곁들여먹을 할라피뇨와 샐러드 재료들을 사서 집으로 복귀!
오늘 저는 주방보조를 담당하고 곽쉐프가 직접 요리를 시작합니다ㅎㅎ
먼저 잘 달궈진 웍위에 마늘과 베이컨을 달달 볶아줍니다.
양송이도 썰어서 넣어주고 그사이 면도 삶아줍니다.
마늘이 노릇노릇 익어갈때쯤 우유를 넣고 끓여줍니다.
그사이 저는 새로산 할라피뇨를 그릇에 담아보구요..
(느끼함을 잘잡아주는 친구입니다)
우유가 끓어 오를때 파마산치즈를 넣고 꾸덕꾸덕하게 조리합니다.
샐러드 재료들도 물에 잘 씻어주고 남은건 플레이팅!
개인적으로 밖에서 파는 파스타보다 훨씬 맛있더라구요 ㅎㅎ
진짜 게눈감추듯이 다 먹고나서
와이프 친구들에게 선물 받은 플스를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조작법이 익숙치 않아서 어려웠지만 다른 타이틀도 한번씩 해봐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