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20]정주부의 저녁밥상 (오므라이스)

오므라이스

오늘저녁은 와이프가 직접 요리를 해주겠다고 하네요><
메뉴는 오므라이스!! 배가고파서 엄청 기대가되네요:)

먼저 곽셰프님께서 야채를 다져줍니다.
재료는 당근, 양송이버섯, 베이컨, 양파가 되겠네요~
잘게잘게 이쁘게 썰어놓은 모습입니다 ㅎㅎ

그리고 기름을 두른 팬에 달달 볶아주고~

밥도 2인분정도? 넣고 볶볶해줍니다.
소금이랑 후추로 간도 해주고요~

계란을 4개 풀어서 밥위에 올릴 지단을 준비합니다.

계란지단이 아주 이쁘게 잘나왔네요~ㅎㅎ
그사이에 저는 같이먹을 반찬을 담고 시원한 파인애플 쥬스를 준비합니다.(마켓컬리껀데 맛있네여)

이쁘게 밥을 담아봅니다^^

계란지단을 얹고 케찹으로 꾸며주면 완성!!!!!
쉐프님이 저는 하트로 그려주셨고

자기는 꽃을 그렸네요 ㅎㅎ
무슨꽃인지는 도저히 모르겠네요;;;

처음 폭신한 계란이 씹히고 재료들이 한데 어우러진 밥이 씹히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혹시 오므라이스 유학을 다녀오신게 아닌지... ㅎㅎ

오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