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공헌'할 때 행복을 느낍니다.

in kr •  7 years ago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말한다.
"행복이란 공헌감이다"
피터드러커는 말한다.
"무엇에 어떻게 공헌할것인지에 초점을 맞춰라"
심리학과 경영학에서 모두 말한다.
누군가에게 '공헌'할 때 행복하다고.

The-network.jpg

사실 우리는 누구나 이미 알고 있다.
주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걸.
그런데 유독 이 단순한 명제가 잘 통용이 안되는 곳이 있다.
우리가 일하는 직장이 그렇다.
우리는 이미 많은 일을 통해 타인에게 공헌을 하고 있지만 그것을 잘 느끼지 못한다.
그 이유를 생각해 보면 '내가 무엇을 공헌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먼저 성과목표를 공헌에 대해서 잡아야 한다.
고객에게, 동료에게, 조직에게 공헌을 하는 성과가 아니면 목표가 될 이유가 없다.

다음으로 구성원 개개인이 하는 일에 대해 모두가 알 수 있게 공유 되어야 한다.
그래야 동료들간에 물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을 위해 내가 당신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리더의 역할 역시 물론 중요하다.
팀원들이 하는 일이 어떻게 조직과 동료들과 고객에게 기여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
팀원이 가슴 속으로 느낄 수 있을 때까지 진정성을 가지고 이야기 해야 한다.
그리고 물어야 한다.
당신이 그러한 공헌을 하기 위해 내가 어떤 도움을 주면 되는지.

물론 가장 큰 책임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
사람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여겨 질 때만 자신의 가치를 실감할 수 있다.
스스로 공헌할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공헌을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을 때만이
회사생활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피터드러커는 이렇게 말했다.
성과를 올리는 사람들은 조직 내의 다른 사람들, 즉 상사와 부하직원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분야에 있는 동료들에게 언제나 다음과 같이 질문을 한다.
"당신이 우리 조직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내가 당신에게 해야 할 공헌은 무엇인가?
그것을 당신은 언제, 어떻게 그리고 어떤 형태로 필요로 하는가?"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