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5 오늘의 날씨와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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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5 오늘의 날씨와 경제
강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도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1. 미 증시는 연준의 FOMC 직후 금리동결과 하반기 추가인상 가능성을 지켜보면서 요동쳤다. 금리동결을 예상하던 지수는 장 초반 긴장감에 하락세를 보이다가, 금리동결 발표와 함께 하반기 추가인상 가능성이 발표되면서 낙폭을 키웠다. 하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 제어에 진전이 있다는 발언을 내놓자 나스닥이 상승세로 전환하면서 3대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S&P500 4,372.59(+0.08%), 다우 33,979.33 (-0.68%), 나스닥 13,626.48(+0.39%), WTI 69.27(-1.08%), 달러인덱스 102.991(-0.34%), VIX 13.88(-5.00%), 금 1,956.70(-0.62%), 비트코인 32,700,000원

  2. 경기 선행지표로 활용되는 구리 가격이 최근 연저점을 찍은 이후 회복세 보이고 있다. 구리 가격에 대해서는 중국의 경기 부양책으로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전망과 고금리 여파로 원자재 보관 비용이 증가하면서 추가 하락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3. 최근 임플란트 관련주가 강세다.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수출 증가가 예상되며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업계에서는 노인 인구 증가로 잠재시장이 커질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임플란트주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본다.

  4. 지난 2분기 전기요금 인상 등을 이유로 시멘트 업계가 가격 인상을 예고하자 레미콘업계와 건설업계가 발칵 뒤집혔다. 일부 시멘트사가 예정대로 시멘트 가격을 올린다면 2년 만에 4번째 인상이 된다. 이에 레미콘업계와 건설업계는 전기료는 올랐지만 시멘트의 원재료인 유연탄 가격이 대폭 내렸는데 왜 인상을 하느냐며 거듭 인상 철회를 요구하고 나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정부가 중재에 나섰지만 업계 간 의견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어 ‘시멘트 대란’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5. 국민연금이 이달 들어 반도체 종목의 보유 지분을 줄이고, 2차전지 및 기계주 지분 비중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발 호실적 여파에 국내 반도체주가 급등하자 일부 차익실현에 나서는 한편, 최근 주가 흐름이 주춤했던 종목 위주로 비중을 확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6. 최근 월가에 불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대만의 대표적 반도체 업체 TSMC의 주가가 연일 랠리, 시총이 5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로써 TSMC는 시총 기준으로 아시아 최대기업이 됐으며, 세계적으로도 시총 ‘톱 10’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최근 월가의 AI 랠리를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반도체를 거의 TSMC에서 생산하기 때문이다.

  7. 지난 4월 24일 SG증권발 8개 종목 하한가 사태에 이어 14일에도 5개 종목이 하한가로 직행하자 금융감독원이 불공정거래 여부를 긴급하게 점검하고 나섰다. 한국거래소는 관련 5개 종목에 대해 필요시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하고 조회공시 등을 요구했다. 5개 종목의 무더기 하락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증권사 대출 연장이 되지 않아 매물이 대거 나온 것이란 주장도 일각에서 제기됐다.

  8. 정부가 '디자인 산업'에 오는 2027년까지 5000억원을 집중 지원한다. 이를 통해 디자인 전문기업 매출액 10조원을 달성하고, 관련 산업 인재 1만명과 스타디자인기업 500개사를 발굴·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9.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결제용 선물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판매량이 올해 들어 20~30% 증가했다. 모바일 앱 사용량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기본 결제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미성년자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10. 매월 70만원씩 5년간 적금하면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출시된다. 총급여 6000만원 이하·가구 중위소득 180% 이하 조건을 충족하는 만 19∼34세면 가입할 수 있다.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면 병역 이행 기간 최대 6년은 연령 계산에서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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