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05 오늘의 날씨와 경제
전국이 오전까지 흐리고 비가 오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높아지는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미 증시는 독립기념일 연휴로 휴장했다. 현지 시간 5일, 미국 6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된다. 이를 통해 6월 금리 동결 결정을 내린 맥락을 확인할 수 있다.
S&P500 4,455.59(+0.12%), 다우 34,418.47 (+0.03%), 나스닥 13,816.77(+0.21%), WTI 71.02(+1.76%), 달러인덱스 103.09(+0.10%), VIX 13.70(+0.96%), 금 1,933.60(+0.21%), 비트코인 40,600,000원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11.12로 작년 6월에 비해 2.7% 올라 상승 폭을 줄였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21년 9월 이후 21개월 만이다. 석유류 가격이 하락한 영향이 컸다. 한국은행은 이후 다시 높아져 연말 3% 안팎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으로 물가 경로상에는 국제유가 추이, 국내외 경기 흐름, 공공요금 조정 정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최고급 차량을 제작하는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이 한국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하는 가운데 대당 3억원이 넘는 초고가 승용차가 국내에서 6000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취득가액 3억~5억원 승용차는 개인(1213대)과 법인(3793대)차량을 합쳐 5006대, 5억원 초과 차량은 모두 1293대(개인 361대·법인 920대·단체 12대)였다. 눈에 띄는 점은 개인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법인 등록 건수다.
올해 상반기 중 우리나라 라면 수출액이 4억 달러를 넘어섰다. 상반기를 기준으로 할 때 역대 최고치여서 외국인이 ‘K-라면’을 여전히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같은 추세라면 연간 수출액도 지난해 수치(7억6541만3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하도급 용역 불공정행위 조사에 나섰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만연한 불공정 계약을 들여다보기로 했다. 공정위는 올해 초 업무보고에서 신산업과 뿌리 산업의 불공정 하도급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고 예고해왔다.
자동차에 첨단 기술이 도입되고 전기차가 늘어나면서 사고 또는 고장 시 내야 하는 수리비가 비싸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율이 지속 증가해 2%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증권사의 PF 연체율은 16%에 육박하면서 부실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당국은 PF 대주단 협약, 부동산 PF 사업장 정상화 지원펀드 등을 통한 선제적 관리를 통해 PF 사업장이 질서 있게 정상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정부가 통신시장의 경쟁 활성화를 위해 제4 이동통신 도입에 나서기로 했다. 활성화 노력으로 신규 사업자의 초기 주파수 할당대가 부담을 경감하겠다는 점이 명시됐다. 알뜰폰 제도 활성화에도 나선다. 통신사가 알뜰폰 사업자에 도매제공을 의무로 해야 하는 제도가 현재 일몰된 가운데 이를 연장키로 했다.
우리나라 골프용품 수입액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20∼30대 골프 인구가 급증하는 등 골프붐이 다시 일어나면서 사상 최대 수준으로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골프용품 수입액은 전년보다 42.7% 급증한 1조 1,331억 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다.
올 상반기 폐업신고를 한 종합·전문건설업체는 1794곳으로 집계됐다. 종합건설업체 248곳, 전문건설업체 1546곳 등이다. 1년 전 1413곳 대비 약 400곳 늘어난 수준이다.
한국세무사회가 프리랜서 중개 플랫폼 1위 업체인 크몽을 세무사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에 직역 단체들과 대표적으로 갈등을 빚어왔던 로톡과 삼쩜삼 등은 물론 새로운 플랫폼 기업에 대해서도 광범위한 소송전이 벌어지면서 스타트업의 ‘법률 리스크’가 어느 때보다 커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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