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0 오늘의 날씨와 경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후(12~18시)까지 제주도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번주 증시는 미국 연준의 발언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국내 대기업들의 2분기 어닝시즌이 본격화되기 전, 미국과 중국의 매크로 환경을 살펴보며 조심스러운 대응이 필요하다.
S&P500 4,398.95(-0.29%), 다우 33,734.88(-0.55%), 나스닥 13,660.72(-0.13%), WTI 73.61(-0.34%), 달러인덱스 102.27(0.00%), VIX 14.83(-3.95%), 금 1,933.10(+0.03%), 비트코인 39,800,000원지난 5일 방송통신위원회가 TV 수신료(KBS·EBS)를 분리 징수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전기요금과 수신료를 분리 납부할 수 있는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서이다. 현재 수신료 징수업무를 위탁받은 한국전력공사가 현재까지처럼 전기요금 고지 행위와 결합해 수신료를 고지 및 징수할 수 없다.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즉시 시행될 것으로 보이며, 개정안이 시행되면 TV 수신료 2,500원을 내지 않아도 전기료 미납으로 보지 않고 단전 등 불이익이 없다. 이번 개정안은 수신료 폐지가 아닌, 징수 방식이 바뀌는 것으로 집에 TV 수상기가 있다면 수신료를 내야 하는 것은 동일하다.
한국의 최대 소고기 수입국가인 미국에서 육우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미국 농가들이 가뭄과 생산비 급등에 사육두수를 줄였지만 소고기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미국 소고기 값이 앞으로 3~4년 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직까지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는 국내 가격도 연말부터는 미국 발(發) ‘미트플레이션(고기+인플레이션)’의 영향을 피할 수 없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6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74% 감소했다. 매출액 또한 60조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28% 줄었다. 1분기에 비해서는 영업이익은 6.25%, 매출액은 5.88% 감소했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최악의 성적표다.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알츠하이머 치매 신약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를 정식 승인했다. 그동안 알츠하이머 치료제는 인지기능을 일시 개선하는 효과밖에 없었으나 레켐비의 경우 진행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는 최초의 약물로 주목받고 있다.
‘슈퍼 엘니뇨'로 코코아 가격이 최고치를 경신한다. 주 생산지에서 나타난 이상 기후현상으로 코코아의 원료인 카카오콩 작황이 타격을 입어서다. 시장에선 코코아 가격 상승세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정부가 밀값 하락을 근거로 식품업계를 압박해 소비자가격을 조정했음에도 외식업계 물가는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다. 일부 원재룟값이 하락한 건 사실이지만, 이미 누적된 손실이 상당해 가격 조정이 어렵다는 게 식당가의 목소리다.
미국 구인·구직 SNS인 링크드인 기업가치 날로 증가하고 있다. 다른 SNS와 달리 고정 사용자층이 두껍기 때문이다. 2016년 링크드인을 인수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사업 영역도 대폭 확대됐다는 평가다.
지난 6월 세계 식량 가격이 전월 대비 하락하며 2개월 연속 내림세다. 설탕과 유제품 등의 가격은 내렸으나, 육류와 버터, 탈지분유는 올랐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애플 등 경쟁자들의 확장에 한국 게임사들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소니는 한국 게임사와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포석이다.
샐러드 배송 스타트업 프레시코드가 파산했다. 손익분기점(BEP)을 맞추지 못해 매년 영업적자가 누적된 데다 후속 투자유치에 난항을 겪으며 결국 문을 닫게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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