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31 오늘의 날씨와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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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1 오늘의 날씨와 경제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치솟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다만 전국 곳곳에 한때 최대 80㎜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다.

  1. 미 증시는 나스닥 지수가 2% 가까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13일 연속랠리를 마치고 어제 하루 하락세를 나타냈던 다우 지수도 0.5% 가량 반등했다. GDP(국내총생산) 서프라이즈와 일본은행(BOJ)의 YCC(수익률 곡선 제어) 정책 변화로 흔들렸던 증시는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S&P500 4,582.23(+0.99%), 다우 35,459.29(+0.50%), 나스닥 14,316.66(+1.90%), WTI 80.58(+0.61%), 달러인덱스 101.62(-0.15%), VIX 13.33(-7.49%), 금 1,960.40(+0.76%), 비트코인 37,800,000원

  2. 올해 상반기 국내 전체 담배 판매량이 1년 전보다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전체 판매량에서 전자담배가 차지하는 비중은 또 늘었다. 올해 1~6월 누계 담배 판매량은 17억7000만 갑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0.6% 줄어든 수치다. 다만 궐련형 전자담배의 판매 비중은 늘었다. 올해 상반기 전체 담배 판매량에서 궐련형 전자담배가 차지한 비율(점유율)은 16.5%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14.8%)보다 1.7%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2017년 2.2%에서 매년 꾸준히 상승해 6년 만에 약 8배로 늘었다.

  3. 2022년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이 28조 9503억 원으로 전년(25조 4906억 원)대비 13.6%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생산실적이 지난해 국내 제조업 생산실적 중 차지하는 비율은 5.25% 수준이다. 다만 최근 5년간 연평균 8.2% 성장해 전체 제조업 연평균 성장률(2.2%)의 4배에 달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의약품 시장규모도 17.6% 증가한 29조 8595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4. ‘알바천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아르바이트 중 가장 많은 시급을 받는 업종은 베이비시터와 가사도우미(2만9916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적은 시급을 받는 업종은 편의점(9708원)이었다. 공고 평균시급은 1만691원이었다.

  5. 국민연금이 올해 초부터 지난 5월까지 기금 운용 수익률이 8.27%로 잠정 집계됐다. 운용 자산 규모는 973조9340억원으로 집계됐다. 4월 말(975조5830억원) 대비로는 소폭 감소했지만, 지난해 말보다 83조4650억원 불어났다.

  6.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각종 복지사업의 기준이 되는 '기준 중위소득'이 2024년 4인 가족 기준 6.09% 인상된다. 생계급여 지원기준도 역대 최대인 13.16% 오른다.

  7. 정부가 슈퍼카 구매를 통한 법인의 탈세를 막기 위해 법인차에 연두색 번호판을 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올해 중에 시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도입을 앞두고 법인 명의 슈퍼카 등록이 크게 늘어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차량 리스·렌트업종' 외 법인이 소유한 3억 원 이상의 승용차는 총 601대로, 이 중 무려 115대가 올해 상반기에 등록됐다. 지난해로 범위를 늘리면, 증가 추이는 더욱 가파르다. 연두색 번호판 발표 후 등록된 법인 슈퍼카가 전체의 35%에 달한다.

  8. 상조 업체들이 반려동물 상조 상품과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주로 중소 상조 업체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대형 상조 회사들도 속속 서비스를 출시하며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상조 가입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서비스를 출시했지만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아예 전용 상품을 선보이는 추세다.

  9. 지난해 북한의 경제성장률이 -0.2%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2020년 코로나19 이후 3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한 것이다.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143만원으로 한국(4248만원)의 30분의 1 수준에 그쳤다.

  10.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올 상반기 일본 내 매출이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기 일본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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