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5 오늘의 날씨와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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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5 오늘의 날씨와 경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과 강원영서 지역에는 출근길부터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후 6시부터는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 경남북서내륙 등에도 비가 시작돼 26일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1. 미 증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발언 여파로 긴축 우려가 퍼지며 일제히 하락했다. 3대 주요 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에 1.9% 내렸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이번 주 각각 2.9%, 3.6% 하락했다. 이날 연준 당국자들은 일제히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매파적 발언을 쏟아냈다. 미 국채수익률이 수년 만에 고점을 경신했다.
    S&P500 4,320.06(-0.23%), 다우 33,963.84(-0.31%), 나스닥 13,211.81(-0.09%), WTI 90.03(+0.45%), 달러인덱스 105.58(+0.21%), VIX 17.20(-1.94%), 금 1,945.60(+0.31%), 비트코인 35,833,000원

  2. 10·20세대를 중심으로 시작된 탕후루 열풍이 주식시장까지 불어오고 있다. 식지 않는 열기에 투자자들은 탕후루 관련주까지 찾아 나섰다. 설탕 생산 기업들이 최근 상승세를 보이며 테마가 작용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지만, 전문가들은 "트리거는 국제 설탕 가격의 급등"이라고 말한다.

  3. 국제유가가 계속 상승하는 가운데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 가격이 11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9월 17∼2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L당 16.7원 오른 1천776.3원이었다.

  4. 작년 기준 한국 내 100만 명 이상 구독자를 가진 유튜브 채널이 800개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25%가 증가한 수치다. 유튜브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한국 기반 유튜브 전체 시청 시간 중 30% 이상이 한국 밖에서 오고 있다”며 “유튜브 생태계는 2022년 한국 경제에 2조5000억 원 정도 기여했다”고 말했다. 한국의 모바일 앱 시장 규모는 글로벌 4위 정도고, 구글플레이를 통한 해외 일간활성이용자수는 약 3600만 명이다. 구글코리아는 지난해 약 100만 개의 대한민국 기업들이 전 세계 3600만 명 이상 이용자에게 도달했으며, 구글플레이에 등록된 한국 앱·게임 개발사 매출의 5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5. 정부는 기존에 발표한 3기 신도시와 신규 택지 공급 일정을 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고금리, 원자잿값 인상 등으로 민간 공급이 빠르게 늘어나기 어려워 공공 부문부터 움직여 시장의 불안 심리를 가라앉히겠다는 복안이다. 3기 신도시는 공공부문 공급의 핵심축으로 남양주 왕숙(5만4000가구)·왕숙2(1만4000가구), 하남 교산(3만3000가구), 인천 계양(1만7000가구), 고양 창릉(3만8000가구), 부천 대장(2만가구) 등 5곳으로 모두 17만6000가구에 이른다.

  6. 게임업종 대장주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내리막을 걷고 있다. 7년 만에 '시가총액 5조원'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확실한 성장동력을 시장에 보여줘야 한다는 증권가의 지적이다.

  7. 전문가들은 ‘연 5%대 금리’가 ‘상수’가 돼버린 만큼 고금리 시대에 맞는 새로운 재테크 전략을 짜야 할 시점이라고 입을 모은다. 주식과 같은 위험 자산 비중은 줄이고, 예·적금이나 채권 등의 안전 자산 비중을 높여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고금리 시대엔 보통 은행 예·적금과 만기가 길지 않으면서 이자를 많이 챙겨주는 채권이 각광을 받는다. 최근 시장금리 상승 영향으로 24일 기준 10개 시중은행의 예금 최고 금리는 연 4%대를 기록하고 있다.

  8. 기업공개(IPO) 수요예측에서 허수성 청약이 금지되면서 경쟁률이 반토막이 났다. '경쟁률 뻥튀기'가 사라지면서 IPO 시장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재편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단순 경쟁률 대신 참여기관 수가 공모주 투자의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9. 출산가정이 납부하는 소득세에 대해 근본적인 과세단위 조정이 논의에 오를 전망이다. 지난 7월 발표한 세제개편안에도 자녀 장려금 등 대부분의 혜택이 저출산 극복에 집중됐지만 실제 직장인 부부의 체감도는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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