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5-18 오늘의 날씨와 경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라도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비는 제주와 남해안에서 19일까지 이어질 전망인데, 제주에는 최대 1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또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미 증시는 정치권이 부채한도 협상에 상당한 진전이 있다는 발언들을 내놓으면서 뉴욕증시가 반전상승했다. 투자자들은 부채한도 협상 결과가 나올 때까지 상황을 지켜보자는 분위기이다.
S&P500 4,158.77(+1.19%), 다우 33,420.77(+1.24%), 나스닥 12,500.57(+1.28%), WTI 70.62달러(-0.34%), 달러인덱스 102.56(+0.13%), VIX 17.99(+5.08%), 금 1,992.70(-0.02%), 비트코인 36,400,000원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를 진행 중인 유럽연합(EU)이 합병 시 경쟁 제한 가능성이 우려된다는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EU는 오는 8월 합병 승인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4년 만에 구제역이 돌아오면서 소고기와 돼지고기 가격이 들썩일 가능성이 커졌다. 7년 만에 ‘구제역 청정국’ 지위를 되찾을 준비를 하던 정부 시도가 무산되면서 한우 수출길에도 먹구름이 끼었다.
한국 배터리 3사 수주액이 올해 말 1000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정부 예측이 나왔다. 지난해 말까지 수주 잔액은 775조원으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수혜를 톡톡히 볼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와 공연장 등 문화 업계가 올해 들어 경영 정상화에 들어섰다. BC카드의 분석 결과 지난달 주요 업종 가운데 펫·문화(8.7%↑), 레저(7.5%↑), 쇼핑(2.8%↑), 의료(0.6%↑) 분야의 매출이 전월 대비 늘었다. 특히, 영화나 공연장 등 문화
업종의 매출은 3년 전과 비교했을 때 354%나 급증했다.국내 태양광 기업의 실적이 일제히 개선됐다. 혹독한 생존경쟁을 이겨내고 성장궤도에 올라 탄 모양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매출 13조6539억원, 영업이익 9662억47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 영업이익이 각각 27.3%, 30.9% 증가했다. OCI도 깜짝 실적을 올렸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 등 호재에 발맞춰 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에도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유럽연합(EU)이 세계 최초로 암호화폐에 대한 포괄적 규제 법안(MiCA)을 확정했다. 암호화폐 산업을 제도권 안으로 편입한 첫 사례여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EU가 본보기가 되면서 미국, 영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도 규제 도입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MiCA는 암호화폐 시장 관리·감독, 투자자 보호 등의 내용을 담은 포괄적 규제 법안으로, 내년 7월부터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엔저를 타고 일본 증시의 대표지수인 닛케이255가 1년 8개월 만에 3만 선을 탈환한 가운데 국내 상장된 일본 펀드도 올 들어 두 자릿수 수익률을 올려 주목된다. 엔저 현상으로 일본 수출 관련 기업들의 이익이 늘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
자본시장의 첨병인 증권사 국내 지점 수가 계속 감소하면서 올해 들어서는 800개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전환 기조와 비용 효율화에 발맞춰 증권사들이 빠르게 오프라인 점포를 줄이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위주로 투자 형태가 변화하며 젊은 층 고객도 늘어 향후 증권사 지점 수는 더 줄어들 것으로 우려된다.
메타의 숏폼(짧은 영상콘텐츠) ‘릴스’가 전 세계에서 하루 20억개 이상 공유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회사 측이 밝혔다. 이를 통해 단순히 재미로 소비하는 콘텐츠를 넘어 디지털 마케팅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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