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2 오늘의 날씨와 경제
다시 강추위가 찾아왔다.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체감 온도는 영하 14도 안팎까지 내려갔고 곳곳에 눈도 내리고 있다. 빙판길 미끄럼 사고에 유의하셔야겠다.
지난 주 뉴욕증시는 주간 기준으로 3대 지수 모두 오르며 2주 연속 상승했다. 이번 주는 기술주의 상승 지속 여부와 관련해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미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 및 물가 지표 등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S&P500 4,839.81(+1.23%), 다우 37,863.80(+1.05%), 나스닥 15,310.97(+1.70%), WTI 73.25(-0.95%), 달러인덱스 103.29(-0.24%), VIX 13.30(-5.87%), 금 2,029.30(+0.38%), 비트코인 57,584,000원1%대의 저성장에도 지난해 실업률이 2.7%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을 중심으로 해고 대신 기존 근로자의 추가 근로 시간을 조정하면서 경기 둔화에 대응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은 조사국 고용분석팀장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단기간 근로자가 늘어난 이유도 있지만, 제조업을 중심으로 인력난에 대한 우려에 해고보다 초과 근로 시간 등을 줄인 점도 낮은 실업률이 유지되는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머니마켓펀드(MMF)와 양도성예금증서(CD) 규모가 1년 사이 각각 66.2%, 71.7% 증가했다. 투자처를 찾는 현금성 대기 자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유동화가 쉬운 ‘실탄’을 쌓은 것은 금리 때문으로 보인다.
홍콩H지수가 연일 하락하며 최근 만기가 도래한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의 사태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5대 시중은행에서 판매한 홍콩H지수 ELS에서만 올해 들어서만 벌써 2300억 원의 원금 손실이 확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발 해외직구 공습이 확산되면서 온라인 해외직구를 위해 필요한 개인통관고유부호 누적 발급이 지난해 말 사상 처음 2500만건을 돌파했다. 국민 2명 중 1명이 해외직구를 위해 개인통관부호를 발급받았다는 뜻이다.
올 상반기 내로 개인도 투자 가능한 국채가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저축성 국채로, 지난해 4월 국채법 개정을 통해 도입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해 티맵(TMAP)에서 1인당 검색 빈도가 가장 높았던 키워드는 ‘맛집’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또 판매점’과 ‘모텔’ 등도 뒤를 이었다. 철물점의 경우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가 늘면서 전년 대비 10% 정도 올랐다. 구체적 장소별로는 1년간 티맵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곳은 스타벅스였다. 30대 검색량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주유소와 다이소는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람보르기니가 창립 60주년을 맞은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전세계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0,112대를 판매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만 대 이상의 차량을 인도한 것은 브랜드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신재생에너지 관련주가 대외 상황과 맞물려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의 재집권할 가능성이 나오자 하락폭을 확대되는 양상이다.
중국 보따리상 ‘다이궁’의 빈자리를 라이브스트리밍 쇼핑이 대신하고 있다. 코로나19 동안 온라인 직구를 통해 해외 제품을 구입하는 것에 익숙해진 중국인들이 급격히 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중국의 단체관광이 재개됐지만 ‘개별 관광’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중국인들의 관광 쇼핑액은 오히려 줄어드는 모습이다.
포스코가 격주로 주4일제를 시행한다. 철강업계에서는 최초이다. 삼성전자와 SK그룹 등의 일부 계열사도 부분적으로 주4일제를 시행 중이다.
작년 한국 김치 수출량은 4만 4,041톤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김치 수출국 역시 사상 최대인 92개국으로 늘었고, 미국, 유럽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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