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4 오늘의 날씨와 경제
한낮 기온이 18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인다. 수도권과 남부지방에는 비 내리는 곳도 있다.
뉴욕증시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강했다는 소식에 일제히 하락했다.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인플레이션이 예상만큼 빠르게 내려가고 있지 않다는 우려를 부추겼다. 이번 지표에 연준의 첫 금리 인하 시기는 5월에서 6월로 후퇴했다.
S&P500 4,953.17(-1.37%), 다우 38,272.75(-1.35%), 나스닥 15,655.60(-1.80%), WTI 76.92(+0.10%), 달러인덱스 104.17(+0.06%), VIX 13.93(+7.73%), 금 2,033.00(-0.28%), 비트코인 67,124,000원온라인을 통한 식품 거래액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온라인 쇼핑을 통한 식품 거래액은 40조6812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40조원을 넘어섰다.
국내 4대 금융그룹이 떠안고 있는 부실채권이 한 해 동안에만 2조5000억원 넘게 불어나면서 8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빚을 갚지 못하는 가계와 기업이 늘면서 대출 연체율이 높아진 탓이다. 올해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험 등 불확실성 속에 대출 부실 우려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올 하반기부터는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사업장을 금융당국이 직접 구조조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지 매입단계인 브릿지론 사업장의 평가 기준이 마련되면 6월말 이후 '악화우려' 사업장을 중심으로 '회수의문' 대출이 급증할 수 있어서다. 금융당국은 관련법상 회수의문 대출에 강제로 상각 명령을 내릴 수 있어 사실상 부실 사업장의 '퇴출'이 가능해진다.
정부가 양자·인공지능(AI)과 첨단 바이오를 '3대 게임체인저'로 지정하고, 성과 창출을 본격화한다. AI를 활용해 국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사업에는 7천억원 넘는 돈을 투자한다. 양자인터넷 전송 거리를 연말까지 지금의 1천배(100㎞)로 늘리고,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 신설도 추진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돌려준 뒤 회수하지 못한 채권 잔액이 4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2년 만에 6.4배 증가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한진칼이 MSCI 한국지수에 새로 편입된다. F&F, 호텔신라, 현대미포조선, JYP엔터테인먼트, 펄어비스 등 5개 종목은 MSCI 한국 지수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한국의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를 운영하는 싱가포르 ‘큐텐’이 미국 ‘위시’를 2300억원에 인수한다.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하면서 한국 상품의 해외 판매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을 남부권의 핵심축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 제정을 약속했다. 지역 균형발전을 통해 합계출산율 상승을 이루겠다는 목표에 따른 것인데.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가덕도 신공항과 경부선 지하화 등의 빠른 추진 계획도 밝혔다.
부동산 실거래 가격을 즉시 반영한 부동산 가격지수가 나온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부동산 계약 체결 즉시 실거래가를 데이터베이스(DB)화하고, 이를 활용해 각종 데이터를 분석, 부동산시장의 향후 흐름까지 추정할 수 있는 '부동산 가격지수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배달 음식 시장이 작년 처음으로 역성장했다. 작년 음식 서비스 온라인 거래액은 26조 4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0.6% 줄었는데. 외식 수요 증가, 높은 배달료 부담 등이 음식 배달 수요 감소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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