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오늘의 날씨와 경제
제주도와 동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오겠다. 비는 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경북 지역은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감이 축소된 영향이다. 실적 발표를 앞둔 일부 빅테크주도 반등했다.
S&P500 4,967.23(-0.88%), 다우 37,986.40(+0.56%), 나스닥 15,282.01(-2.05%), WTI 82.22(+0.15%), 달러인덱스 106.15(0.00%), VIX 18.71(+3.94%), 금 2,413.80(+0.66%), 비트코인 95,101,000원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의 부실채권 정리를 촉진하기 위해 인센티브 제공 등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다. 토지담보대출(토담대)을 처분할 때 매입자금대출을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한도에서 제외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토담대 경매 및 공매 과정에서 시행사의 자기자본 규제를 20%에서 10%로 완화함으로써 시행사의 범위를 넓히는 방안도 마련했다.
하이브의 주가가 뉴진스 소속사의 감사 착수 소식에 전장 대비 7.81% 하락했다. 하이브는 뉴진스 소속사이자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의 경영진이 경영권 독점을 시도한다는 의혹에 이날 감사에 나섰다. 또한, 어도어 이사진에게 주주총회 소집을 요청하고,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사임을 요구하는 서한도 보냈다.
국민연금 개혁을 둘러싼 시민대표단의 선호도 조사에서 시민 10명 중 6명이 '더 내고 더 받는' 개혁 방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개혁안은 현재 9%인 보험료율, 42.5%인 소득대체율을 각각 13%, 50%로 모두 올리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한, 국민연금 의무가입 상한 연령을 현행 만 59세에서 64세로 높이는 방안에도 80.4%라는 응답률을 기록했다.
우리나라와 중국 사이 인적교류가 크게 낮아졌다. 관광객 감소뿐 아니라 기업들이 중국을 벗어나 동남아시아로 향하며 사업 목적 방문도 서로 줄었다. 반면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화물량은 급증세다.
중국이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했다. 시장 전문가들 역시 인민은행이 이달 LPR을 동결할 것으로 예상해 왔다. 1분기 경제성장률이 기대치를 웃도는 5.3%로 나타나면서 금리 인하로 경기를 부양해야 할 시급성이 줄어든 데 따른 조치이다.
최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요금이 잇따라 인상되는 가운데, 티빙은 5월 1일부터 연간 구독권 가격을 기존 대비 약 20% 올린다. 새로운 요금제에 따르면 9만 4천800원이던 베이직 구독권이 11만 4천 원으로 인상된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사용액의 20% 이상을 돌려주는 교통카드(K-패스)가 발급된다.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발급할 수 있으며,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알뜰교통카드 앱에서 회원 전환이 필요하다.
의대 증원을 두고 시작된 전공의 파업이 10주째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타협안으로 2025년 의대 신입생 50%~100% 자율모집안을 냈지만, 의료계는 ‘증원 백지화’ 입장을 고수하는 중이다.
롯데웰푸드가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가나초콜릿, 빼빼로 등 인기 제품 17종의 가격 인상 시기를 1개월 늦췄다. 롯데웰푸드는 코코아(카카오 열매를 가공한 것) 가격 상승으로 오는 5월 1일에 관련 제품의 가격을 평균 12% 인상할 계획이었다.
나이키가 비용 절감을 위해 미국 본사 직원 740명가량을 해고하기로 했다.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단행된 해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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