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오늘의 날씨와 경제
중부지방과 경북권에 가끔 구름이 많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혼조세를 보였다.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지만 다우 지수는 40,000선을 하루 만에 내줬다. 이날 기술주 상승세를 주도한 것은 반도체였다. 오는 22일 장 마감 뒤 실적을 공개하는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반도체 종목들이 상승했다.
S&P500 5,303.27(+0.12%), 다우 40,003.59(+0.34%), 나스닥 16,685.97(-0.07%), WTI 80.06(+1.05%), 달러인덱스 104.45(-0.02%), VIX 11.99(-3.46%), 금 2,417.40(+1.34%), 비트코인 92,354,000원‘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는 인공지능(AI) 등장에 LS그룹의 낙수효과가 커지고 있다. AI는 기존 인터넷보다 훨씬 많은 전력을 소비해 전 세계적으로 변압기와 전선 등 송배전 제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LS그룹이 해당 사업 관련 수직 계열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LS그룹의 송배전 수주 잔액은 약 9조 원으로 불어났다.
20일(현지 시각), 이란 정부가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이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란 구조 당국은 추락의 원인이 악천후에 있다고 잠정적으로 결론을 짓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오는 7월 대선이 치러질 전망이다.
금과 구리 가격이 역대 최고로 뛰면서 국제 원자재 지수가 1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갔다. 20일(현지 시각) 오전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2,440.59달러로 1.1% 상승했고, 런던금속거래소 구리 선물 가격은 톤당 10,848달러로 1.7% 상승했다.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는 이란 대통령 사망에 따른 지정학적 긴장 고조,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 등이 꼽힌다.
국내 시장에서 급성장한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온라인쇼핑 플랫폼(C커머스)의 매출이 지난 달 '발암물질' 논란 등 영향으로 40% 넘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C커머스의 매출액은 작년 10월을 100으로 놨을 때 올해 1월 153.7, 3월 238.8로 급성장했으나 4월에는 142.9로 쪼그라들었다. 매출액 감소는 특히 3만 원 미만의 저가 결제 금액대에서 두드러졌다.
연초 5000선 아래까지 급락했던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가 지난달부터 6000선을 뚫고 연일 상승하면서 관련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 16일 ELS가 9개월 만에 6900선을 돌파하면서 향후 7000선도 넘을 가능성이 더 커졌다. 특히 8월 이후엔 주요 은행서 판매한 ELS 관련 상품 손실이 사실상 사라지며 3분기 이후 이익을 보며 상환하는 고객도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실적이 전년(80억 달러)보다 6.4% 증가한 85억달러로 세계 4위 규모를 유지했다. 중국으로 수출은 감소했지만 미국, 유럽, 일본 등으로 수출이 늘어난 결과다. 이같은 성적표는 프랑스(218억 8955만달러), 미국(110억7905만달러), 독일에 이어 세계 4위 규모며,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순위다.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 무순위 청약, 이른바 ‘줍줍’ 1가구에 1만4000여 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잿값·인건비 인상 등으로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상황에 시세 대비 1억원 이상 저렴한 분양가에 수요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통신 요금 정보 사이트 ‘스마트 초이스’를 개편했다. 여기서 현재 출시된 다양한 ‘이동통신·OTT 결합’ 요금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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