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6 오늘의 날씨와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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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6 오늘의 날씨와 경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비는 제주도는 낮, 남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중부지방은 17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1.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하면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을 중심으로 상승마감했다. 반면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 등 정부 지원 철회가 우려되는 종목군들은 약세를 보였다. 또 무역전쟁이 재발할 가능성에 중국과 유럽연합(EU) 관련 종목들도 힘이 없는 모습이었다.
    S&P500 5,631.22(+0.28%), 다우 40,211.72(+0.53%), 나스닥 18,472.57(+0.40%), WTI 81.91(-0.36%), 달러인덱스 104.19(+0.09%), VIX 12.46(-3.56%), 금 2,428.90(+0.34%), 비트코인 90,572,000원

  2. 서울과 수도권 집값이 상승하면서 전국 집값이 7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6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04% 상승했고, 서울(0.38%), 경기(0.07%), 인천(0.14%) 등 수도권에서도 모두 올랐다.

  3. 작년 폐업 신고를 한 개인 및 법인 사업자가 역대 최대 폭으로 증가하며 98만 6,487명으로 집계됐다. 폐업 사유로는 '사업 부진'이 48만 2,183명으로 가장 많았고, 업종별로는 소매업(27만 6,535명), 서비스업(21만 7,821명), 음식업(15만 8,279명) 등 내수와 직결된 업종의 타격이 컸다.

  4. 올해 상반기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상반기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거래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금 거래대금은 총 87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283억원)보다 4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8962킬로그램(kg)으로 작년(7786kg) 대비 15% 늘었다. 투자자별 거래비중은 개인이 42.9%로 가장 컸으며 다음으로 기관(39.7%), 실물사업자(15.7%) 등 순이었다.

  5. 홍해 예멘 사태 장기화 여파로 우리나라에서 유럽연합(EU)으로 가는 해상 수출 운송비가 최근 한 달간 44% 올랐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세(전월 대비)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해상 물류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운송비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6. 시중 통화량(M2)이 4014조원을 돌파했다. 올 하반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처를 못 찾은 자금이 예·적금 등 투자 대기 상품으로 몰리고 있다.

  7. 6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인 코픽스가 시장금리의 내림세에 동반 하락하는 추세이다. 6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대비 0.04%P 낮은 3.52%로 집계됐으며, 잔액 기준 코픽스도 전월 대비 0.01%P 떨어졌는데. 코픽스는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금 및 적금, 은행채 등 수신 상품의 금리 변동을 반영하므로, 코픽스가 떨어지면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다.

  8. 15일,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대상으로 한 라인야후 지분 매각 요구를 사실상 철회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일본 총무성 고위 관계자는 "라인야후가 1일 제출한 대책 보고서는 제대로 된 계획"이라며 총무성 요구를 충족했다고 평가했는데. 지난 5월 이후 한국 내에 반일 분위기가 고조된 것이 요구 철회의 배경으로 꼽힌다.

  9. 미국 현지 시각 16일부터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온라인 세일 기간인 ‘아마존 프라임데이’가 시작된다. 해당 기간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는 중소형 화장품 업체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0. 3년 전 부동산 폭등기에 수요를 분산하겠다며 정부가 도입했던 주택 '사전청약' 제도, 지난 5월에 폐지됐는데. 다수의 민간 사전청약 단지에서 공사비 인상 등으로 사업이 엎어지면서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11. 올들어 40·50대 등 중장년층들이 30대가 장악한 새 아파트 청약시장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절반 넘게 차지했던 30대 청약 당첨·신청자 비중이 첫 40%대로 떨어지고, 4050세대 비중은 늘고 있다. 상대적으로 탄탄한 자금력과 높은 청약 가점을 무기로 새집 장만과 갈아타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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