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현역 해군장교가 근무하면서 알게된 방산비리를
내부 청원으로 해결되지 않자 매스컴으로 통해 폭로한 사건이 있었지요
이번에 실제 있었던 사건을 모티브로 차용하여
재구성한 영화인 1급비밀이라는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야전에서 근무하던 FM 영관장교가 군수요직에 발령받아 근무하면서
거액의 군납비리 정황을 알게되어 일어나는 갈등을 다룬 스토리인데요
영화를 보고 간단한 소감은
아직 개봉 초기라 입소문을 타지못했는지 저는 저렴한 가격에 영화관 통째로 빌려서 봤는데..
극적인 재미도 있었구 우리나라에서 내부고발자의 현실을 알게 해준 좋은 영화였습니다.
국가적으로 민감한 소재를 다룬 영화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재밌게 보실수 있습니다.
이번에 무슨 영화 볼까 고민하시는분들 적극 추천합니다~~
시놉시스
공군 전투기 추락, 올해만 3번째 “또 조종사 과실?”
그들이 감추려 했던, 모두가 알아야 하는 대한민국 현재 진행 중인 실화!
국방부 군수본부 항공부품구매과 과장으로 부임한 '박대익 중령(김상경)에게 어느 날,
공군 전투기 파일럿 강영우 대위가 찾아와 전투기 부품 공급 업체 선정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다.
이에 대익이 부품구매 서류를 확인하던 중
유독 미국의 에어스타 부품만이 공급되고 있음을 발견한다.
한편 강영우 대위가 전투기 추락 사고를 당하고,
이를 조종사 과실로 만들어 사건을 은폐하는 과정을 지켜본 대익은 큰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은밀한 뒷조사 끝에 차세대 전투기 도입에 관한
에어스타와 연계된 미 펜타곤과 국방부 간에 진행되고 있는 모종의 계약을 알게 된다.
딸에게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바보 같지만
세상에서 제일 용감한 군인으로 남고 싶은 대익은 [PD25시]의 기자 김정숙(김옥빈)과 손잡고
국익이라는 미명으로 군복 뒤에 숨은 도둑들의 만행을 폭로하기로 결심하는데…
그들이 시작한 전쟁, 절대로 항복하지 않을 것이다!
오 이런 영화가 있는줄 몰랐습니다. 그런데 저 영화속에서 방산비리 뭐빼돌렸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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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영화에서는 비행기에 사용하는 부품들이(값비싸겠죠??) 소재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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