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기황후".

in kr •  6 years ago 

암호화폐 시장도 시들시들하고, 제가 사는 것만 떨어지니, 딱히 재미난 일이 없는 듯 합니다.

이럴 땐, 무언가 하나에 빠져 살다보면, 다시

그럴 때마다 제가 찾는 것은 바로 "드라마"인데, 최신 드라마를 보는 것보다 4~5년 전에 이미 종영된 드라마가 더 끌리곤 하는데, 이번에는 "기황후"에...

총 51부작, 1부작당 1시간이라고 가정했을 때, 쉬지 않고 보더라도 51시간정도네요.

일단 넷플릭스에 있으니, 틈나는 대로 본다면, 이번 주말 내에 다 보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원'이라는 배우는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 나왔으나, 제 기억에는 오로지 '시크릿 가든'뿐이었는데, 이번 기회로 '기황후'라는 이미지로 남을 듯 싶습니다.

p.s. TV에서 나오는 사극과 실제 역사와는 차이가 있지만, 역사 사실 그대로 반영시킨다면, 드라마의 재미에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드라마는 드라마 그 자체로만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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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1회~15회을 이틀동안
봤답니다.
티비시청을 거의 않하고 살다가 션샤인에
이 병헌 출연한다고 하길래 집에가서 바로
월정액으로 구입해서 봤는데 어찌나 잼있던지
이번주말이 기다려져요.^^

크크.. 미스터 션샤인은 내년쯤 보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그것보다 넷플릭스로 보시면, 더 저렴하답니다!!!

저도 미스터 선샤인 몰아 보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원도 하지원인데 지창욱도 장난아니더라구요.ㅋㅋ 드라마 내에서 점점 미쳐가는데 어우..

으악 안됩니다... 미쳐간다니....

참았다가 몰아보는 재미가 아주 꿀이지 싶습니다 ^-^

ㅎㅎ 행복이죠.

지창욱이 신인때인가요? 몇편 봤던 것 같아요.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다시 보니, 멋진 배우네요 ㅎㅎ

이런사극들은 길어서 좋지요ㅎㅎ
저는 육룡이나르샤 너무 좋았습니다!!

아!! 그것도 재밌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기황후 다보고 ㅎㅎ

재밌게본 드라마인데요~ 여기서 보니 그때기분이 드네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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