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유행은 '서핑'과 '민어'.

in kr •  6 years ago 

올해에는 '서핑'과 '민어'가 유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서핑'은 언제부터 열풍이 불었는지, 주변에서 '서핑'을 하러 가자는 이야기를 하고...

TV가 없어 직접 본 적은 없으나, 주변에서 '민어'가 제 철이라는 말로, 민어회를 먹으러 가자는 이야기를 하고...

작년 재작년에는 듣지 못했던 것 같은데, 올해 유행은 누가 뭐라해도 '서핑'과 '민어'인 것 같습니다.
(과연 이 인기는 내년에도 이어질 지 궁금하네요.)

유행을 선도하지는 못해도, 유행에 뒤쳐지는 것을 싫어하는 탓에, '서핑'엔 그리 관심이 없었지만, 날로 먹는 것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민어'는 꼭 먹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죠.

생각보다 적극적으로 민어회를 먹고자하는 사람들이 없어, 혼자라도 먹으러 가야했나 싶었는데, 운이 좋게도 기회가 생겼습니다.

"우리의 스티미언분들과 함께 하는!!"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민어회를 먹게 되었는데.. 말이 필요없을 정도입니다.

아직 시간이 남아 있으니, 맛이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주문하여 드셔보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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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싼 민어를. . .
겨울에는 저렴하게 맛 볼수 있어요. .

민어도 한번도 못먹어보고
서핑도 한번도 못해봤는데....
유행이었군요....ㅋㅋㅋ

서핑의 열풍이군요?ㅎ

저도 아직 둘 다 못해봤습니다만...;; 일단 민어부터 도전해봐야하나ㅎ

유행과 저는 거리가 머네여 또르르
서핑도 민어도 그저 구경만 ㅋㅋㅋ
난 유행과 동떨어져사는 아주미 ㅠㅡㅜ
아무쪼록 즐거운 한주 되세요 ^-^

저는 그러고보니 민어는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네요 ㅎㅎ
맛이 쫄깃 하면서 입에서 녹을 것 같아요! :)

아! 첫경험을 아이작님과 함께 해버렸습니다 d>/_ /<b

크..... 잊을 수 없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