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세종요양병원(이미지출처 = 서울신문)
경남 밀양시 가곡동에 위치한 세종요양병원에서 화재로 인해 37명이 사망하고 143명이 다쳤다고 합니다. 불과 한달 전에는 제천 스포츠 센터 화재로 29명 사망자와 40명의 부상자를 냈었던 참사가 있었는데 한달 새 안타까운일이 또 발생했습니다.
병원에는 스프링클러 설치가 되어있지 않았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환자, 중환자, 호흡 질환자분들이 많으셨던터라 피해가 더 컸다고합니다. 더욱이 안타까운건 장소가 병원인데다가 1층과 2층에 계신 환자분들의 피해가 가장 많았다는 것입니다. 사진만 봐도 까만 유독가스 속에서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올해는 더 이상 부디 이러한 사고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이 많이 아프네요 밀양이 우리집이랑 거의가까운데 고인의명복을 빕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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