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신라병원 (이미지 출처 = SBS 뉴스 中)
대구 달서구 진천동에 위치한 신라병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도 당시 35명의 환자 모두가 소방관과 경찰, 의료진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합니다. 화재나 연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이 추운 바깥으로 대피하느라 극심한 추위 때문에 많이 고생했을것 같네요.
불과 며칠 전에 밀양 세종요양병원 화재 참사로 38명이 사망했었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있지않아 초기진화 실패로 큰 인명피해가 났었는데요, 이번 신라병원의 화재는 밀양 세종요양병원처럼 스프링클러 설치 대상은 아니라고합니다. 요즘같이 추운날에 난방 때문에 전기나 전열기구를 많이 쓸텐데요, 가정에서도 조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