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 근원 ) 20 우주가 스승님 (동일시 하는 느낌)

in kr •  last month  (edited)

<노벨문학상 선정 의미가........

달걀 깝질을 통과한 병아리처럼
회자되는 한강님의 작품들을 통한

집단적 카르마 ,혼의식 정화가 이루어지는 흐름이길...>

이런 종류로 편식을 한다.
다른 것에는 거의 눈길 주지 않는다.

그런데 이유도 모른체
한강님에 대한 정보없이 노벨문학수상작
채식주의'를 듣고 심란했다.

그다음날에 들은 '회복하는 인간'도
'작별하지 않는다'도 그랬으며
'소년이 온다'에서는 혼의식이 발동 되었다.

그런 느낌의 불편함이 이 공부의 원동력이었지만
지금까지 헛수고였다는 자괴감까지 들었다.

이 삶에서 이 육체가 죽임을 당한것도 아닌데

직접 죽임을 당하는 현장에서
침묵한 사람들 모두를 동조자로 간주하여
원수대하듯이 하는 익숙한 혼의식이다.
마녀사냥 당한 혼의식.

10년 가까이 머리로 노력했다.
불가능할 것 같았다.
관찰자 앞에서 버티고 있는 그 완고함을
어찌하지 못하기에
'나의 여래가 알아서 할 일'쯤으로 맡겼다.

ㄱㅎ 역시도 그때의 원수 같은 느낌이었는데
사랑은 오래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어느날부터 노래가 흐른다. 찌꺼기 없는 의식 작용을...

< 소년이 온다... 희망이 아닌 죽임을 당하는
5.18이야기>,

고2때 있었던 5.18사건에 대해선 이유없이 귀막고 눈도 멀었던, 알면 안되는 것 같았던 ,
무의식속에 남고 싶은 이야길ㆍ
뜻밖에
작가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노벨문학상'이라는 화려한 소설의 날개로
개인의 의식을 가벼운 살랑거림으로 정리해준다.

신이라는 이름으로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무차별하게 남용된
시대를 거스르는 또다른 이름들의 마녀사냥 같은
카르마, 집단의식이 표출 되었으니
우주도서관 고급정보가
치유제로 쏟아지고 있는것이다.

이천년전 그런 삶을 살았다는 근거도 없이
동일시 하는
사실무근인 이야길 만드는 ( 의식작용)을
씻어주는 법비가, 무르익는 사계의 변화 앞에서
칠푼이가 되어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나마스테
감사일기 2187

행복발언263홍지연 이정기
거울명상 36일째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며,
해야 할 일 (다르마에서 행위가 일어나도록 훈련)
가슴 설레이는 삶 20일째
2024.10. 18 금

● 원인 지적에 성공한 모든 고통은
자기 역할 다하였기에 사라진단다!

●법신의 삶에 정성을 다해서 살면
(나의 삶에 정성을 다하면)
삶은 나에게 반듯이 보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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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나마스테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