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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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놀다가
때쓰던 아이는 엄마의 눈치를 보면서 멈춘다.

놀고 먹고 그냥 자는 것처럼
투정도 하나의 자연스러움이다.

투정은
자연스런 평화를 거스리는 에너지다.

분에 넘치는 엄마의 사랑을 감당 할 수 없는 아이의 투정과

여래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개아의 위치는 비슷할 듯하다.

생각 너머를 모르기에
오늘도 그냥 삼킨 후
소화 되어 가는 과정을 지켜 본다.

고맙습니다
감사일기 1741일째
하안거 80
2023.8.21.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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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증인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shiv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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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단순함이 기쁨입니다 ^^

감사합니다

증인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shivm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