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미래를 바라보기엔 오늘이 너무 바쁜 속상한 나이가 되어 버린건지, 내가 그리 생각하며 합리화를 하는건지.
이렇게 살고 싶다는 소망을 또 내일로 미루고 어쩔수 없는 하루를 보낸게 얼마인지.
나에게 주어진 업무를 해야하니까.
맞벌이를하는 남편이고 한 아이의 아빠니까.
누군가의 자식이고 친구니까.
더나은 미래를 위해 이정도는 더 해줘야 하니까.
그렇게 당연한 의무처럼 주어진 오늘의 과제를 모두 풀고나면 나의 하루가 또 녹아있다.
나의 삶에 이렇게 무책임해도 되는걸까
마치 오늘만 끝나면 내일은 전혀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것처럼 오늘을 희생하는게 정당화 될 수 있을까.
"오늘 하루 열심히 살았니?"
"당연하죠. 언제나 그랬어요."
"그래서 오늘하루 잘 살았니?"
"......"
밤이 지나 내일이 오늘이 되었다.
오늘은 잘 살아보길.
하루하루 산다는 것에 힘들다는게 공감이되네요..
하지만 저는 스팀잇을 통해 희망찬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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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힘든가 보네요. 힘내시고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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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게 제 삶이더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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