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스토어에 아이폰X을 사러 갔는데, 줄이 어마어마하더군요.
결국 세시간 정도 줄을 서고서야 매장 내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갖게 된 시장스시. 간판만 찍고 먹을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도톤보리, 오사카의 상징과도 같은 글리코
"계"
도톤보리에 유람선을 타러 왔습니다.
안내하시는 분이 열심히 이것저것 설명해주시고, 한국말도 곧잘 하십니다. 오사카 사투리도 몇마디 가르쳐주시고요.
이 다리(에비스바시)의 난간은 오코노미야키를 만드는 뒤지개를 본따 만들었다고 열심히 설명해주시는 가이드.
"기름찌꺼기 우동"
묵었던 호텔은 오사카의 도미인 프리미엄 난바였는데, 깨끗하고 대욕장이 있어 목욕을 수시로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녁에는 공짜로 라면도 제공하고요. 라면을 먹다가 창밖을 보았는데, 몇년전 묵었던 후지야 호텔이 보여서 한컷 찍었습니다. 의도한 것은 아닌데 우연히 길 하나를 사이에 둔 곳에 묵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