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버지기 너는(쟁이) 입니다.
리니지는 재미있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만 리니지 홈페이지에서는 알기가 어렵고 외부에서 검색을 해야 합니다.
리마스터를 대비해 신규 유저분과 아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이 들어서 스토리를 이어나갈까 합니다.
2001년 리니지는 기란 업데이트하면서 오만의 탑을 준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3년 공식적으로 나왔구요.
최초의 오만의 탑은 10층이였다고 합니다. 이후 다크엘프가 업데이트되면서 50층까지 증축됐고 2004년에 99층까지 확장 그해 5월에 100층을 업데이트해 그림 리퍼를 처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오랜시간이 지나서 2014년 100층의 규모에서 10층으로 축소했고 10층 단위로 달라졌던 테마는 이제 층마다 1층은 왜곡, 2층은 불신, 3층은 공포, 4층은 죽음, 5층은 지옥, 6층은 불사, 7층은 잔혹, 8층은 어둠, 9층은 불멸 10층은 오만이라는 테마가 각각 붙었다고 합니다.
오만의 탑은 서버 초반부터 경쟁이 치열한 곳입니다. 뭐 템도 잘나오고 오만을 먹으면 서버를 먹었다는 말도 있는만큼 중요한 던전인데 사냥과 경쟁은 잠시 잊고 이 탑에 대한 스토리를 알아보겠습니다.
아덴마을 부적존에 가면 무브니라는 NPC가 존재합니다. 층줌합성과 지배부적을 합성해주는 NPC인데 자세히 읽어보면 이러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오만의 탑은 성경에서도 나온 바벨탑과 같은 인간의 오만함을 상징하는 건축물 같습니다.
사람은 하지말라는거 진짜 잘하는거 같아요;;
아마 꼭대기가 예전 정상 마지막 방 감시자 뜨던 그 자리 같아요.(과거에는 50층이였습니다. 위에 설명있어요~)
결혼 반지는 제니스의 반지였군요
쿠거 원래 모습 한번 보고싶네요ㅇ.ㅇ;
쉽게 넘볼 수 없는 능력=카운터 배리어
나이트발드는 왕을 배신할까봐 두 눈을 뽑았다고 합니다.
이래서 시어의 모습이 눈알이였군요
완공식에 참여했던 왕들이 각 층의 보스로 바뀌였습니다.
7층 보스 아이리스는 나이트 발드의 딸이였군요
두 눈을 잃어서......
위에 균열은 지배의 탑을 의미하는것 같네요.
이 문장을 끝으로 무브니의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아이들의 노래처럼 신과 굴욕적인 계약으로 오만의 탑에서만 있어야했던 그림 리퍼가 힘을 모으면서 균열을 만들고 이제는 지배의 탑으로 이동했습니다.
(유투브- plaync)
그에 대한 내용은 이 짧은 동영상에 담겨있죠.
어제부터 업데이트도 없어보였고 태풍도 와서 스토리를 찾아서 정리를 해봤는데 어설프긴 하지만 잘 봐주셨음 좋겠습니다....
태풍이 와서 날씨가 좀 그런데 다들 운전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