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예술의 전당에서 국립무용단 '향연'을 보고 왔습니다.
https://www.sacticket.co.kr/SacHome/perform/detail?searchSeq=34107
한국무용의 신드롬이라고 할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모든 공연이 다 매진되고, 공연마다 박수와 환호성이 터지고
한국무용을 보면서 시간 가는줄 몰랐다고 말하는 보기 드문 공연입니다.
춤과 빛과 색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소고춤 출 때 박수와 환호성이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아크로바틱을 하는 전문가들이 두어명 더 추가되면 한국무용으로
방탄처럼 한류를 불러 일으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pg/NTOKstory/photos/?tab=album&album_id=947835741995784
제가 고딩때 사물놀이를 배웠지요. 마지막에 휘모리장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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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딩때 풍물놀이패였어요.
쿠웅 따따 쿵쿵 따따 쿵쿵따 쿵쿵따 쿵쿵 따따
오랫만에 휘모리 자진모리 장구 장단 보고 들으니까 좋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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