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T가 UST를 의식하는 시대가 왔다

in kr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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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의 UST는 스테이블코인중 가장 큰 알고 스테이블입니다. 최근에는 BUSD도 제치면서 사실상 USDT와 USDC후 3번째로 큰 스테이블코인입니다. 루나의 성장은 UST의 동반성장과 함께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도 어쩔 수 없이 지속적으로 스테이블 코인이 가지고 있는 태생적 불안정성에 대해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필자의 경우는 알고리드믹 스테이블코인도 결국 Fiat과 같이 신뢰기반의 운영으로 투자자들이 사용을 하는 것이라는 근본적인 전제를 언제나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참고로 백킹이 되어 있는 USDT나 USDC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테이블코인의 핵심을 몇가지 들여다보겠습니다.

◾️ 스테이블코인의 핵심은 Fiat기반의 화폐 가치를 언제라도 환전이 가능하다는 시스템에 있습니다.
◾️ 쉽게 말해서 언제라도 빠르게 탈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코인입니다.
◾️ 백킹이 되어진 USDT나 USDC는 언제라도 해당 가치의 USD를 환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 실제 USDT의 경우는 기업 채권도 자산으로 상당부분 가지고 있어서 실제로 뱅크런이 일어날 경우 전체 환전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상태입니다.
◾️ UST의 경우 알고리듬믹인 관계로 다량 UST 탈출시 UST 버닝및 Luna 민팅으로 루나의 가격 하방 압력이 가해지는 관계로 전체 탈출이 어렵다고 보고 있음.
◾️ UST는 이를 위해서 커브 전쟁을 종식시키고 4Pool을 론칭, 추가로 BTC 백킹을 시작.

🔰 개인적인 생각
세상에서 실제로 완벽하게 안전한 자산은 거의 없습니다. 500년후에도 미국 달러가 1 USD의 가치를 가질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는 것이나, 비트코인이 여전히 거래가 될지등에 대해서는 누구도 미래를 다녀오지 않고는 명확한 답변을 주지 못합니다. 이것은 결국 금융 시스템은 사람들이 서로간 가치를 인정해주는 신뢰 기반하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실제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금융 시스템 역시 은행의 지급준비율로 인한 금융 팽창 원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뱅크런이 일어난다고 하면 지급할 수 있는 현금이 없는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즉, 사람들의 신뢰가 기반이 되는 동안에는 뱅크런이 일어날 일은 사실상 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UST의 경우는 재단의 운영이 현재까지는 탄탄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이후 부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경우 쌓아놓은 알고 스테이블의 탑이 무너질 수 도 있는 리스크는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과거 행적과 전략적 행보를 봤을때는 USDC와 USDT의 시총 규모도 타깃으로만 잡고 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참조링크 : https://bit.ly/3KUU7j3
👉원본링크 : https:/t.me/jayplay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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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스테이블 코인으로 가야죠!

가즈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