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Cafe Korea를 소개합니다.

(source : https://open.kakao.com/o/gj8CwMH)

정말 우연한 기회에 ["EOS.CAFE 에어드랍소개"] 글로 인해서 가입하게 된 곳입니다. 에어드랍을 받고 보니 네이버 카페도 있고, 오픈톡 방도 있고, 다양한 community활동이 있어서 가입을 하게 된 곳입니다. 또한 참여자들의 열정 또한 아주 뛰어난 곳이라고 생각되서 공유 드립니다.

무엇보다 제가 관심있어 하는 STEEM Cafe와 그 형태가 매우 유사하고, 같은 아이디어를 실현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정이 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더군다나 Ether Universe처럼 기존의 token network을 통합하는 무언가가 나온다면 굳이 Cafe를 실현하는 방법이 STEEM이나 EOS냐의 차이는 더욱 더 없어 보이구요..

Discord에서 주로 이야기 하다가, 결국에 단톡방까지 가게 된 사연은 좀 깁니다.(이건 나중에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번 글에서 아래와 같은 comment로 글을 마쳤었는데요, 그것에 대한 실현이 조금씩 일어나고 있어서 공유 드립니다.

"EOS로 결제가 되고, EOS 마크가 그려진 머그잔이 나오는 카페, 그리고 여러 전문가들이 모여서 토론하고 밋업을 하는 그런 카페..멋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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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CAFE 머그컵

멋지지 않나요? EOS Cafe에 계신 jangjaewon님이 자발적인 의사 및 개인비용으로 만들어 주신 머그컵입니다. 만들어진 일부는 EOS Cafe의 대표인 캐나다에 거주하는 Troi에게 보내지고, 일부는 5월 4일 한국 밋업때 배표 예정이라고 합니다. (맞죠 채은님?)

컵의 배포또한 역시 자발적으로 카페 운영진께서 직접 해주셨습니다.(박채은님)

컵 디자인, 디자인 시안 Fix, 그리고 제작까지 모두 Cafe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서, Self organization된 아주 멋진 사례입니다. 옆에서 지켜만 보아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사례라고 할까요..?

전 아직 못 받았고, 아마도 밋업에 못 갈 가능성이 높지만,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머그컵입니다. 왠지 모르게 이 머그컵에 마시면 EOS가격이 To the moon으로 갈것만 같은 그런 기분입니다.

이런 머그컵으로 가득 채워진 실제 카페를 생각하면,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더욱이 EOS는 전송 수수료가 무료이니 가격의 변동성만 hedge할수 있다면 실물 화폐로도 적절해 보입니다. STEEM도 우리 Steemit안에서는 수수료가 무료이니 역시 좋은 사례라고 보여지고, steem dallar가 그 역할을 더욱 잘해주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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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업

얼마전 있었던 나이지리아 밋업에 tweet을 남긴 사진입니다.

한국은 아직이지만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 등에서는 밋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나이지리아는 내전이후 치안이 불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석유 산유국이고 아프리카 대륙에서 꽤 잘사는 나라에 속합니다. 더군다나 물가는 한국보다 훨씬 싸구요....

이생각 저생각 하면 인건비를 찾아보니 베트남도 한달 고용에 20~30만원정도라고 합니다. 즉 카페를 운영하면서 직원을 고용해도 한국과 비교가 안되는 고정비가 지출되는 것이죠.

아마도 전세계에 스타벅스처럼 EOS CAFE체인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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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공모전

한국인도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전입니다. 공모전의 상금이 대단한 건 아니지만,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낼 수 있고, 또한 실현까지 갈 수 있다면 이 또한 정말 매력적인 일이 아닐까요?

STEEM이 Facebook에게 빼았긴 우리의 정보에 대한 권리와 그 가치를 우리 자신에게 돌려주는 것이라면, EOS Cafe와 관련된 movement는 우리가 가진 꿈을 실현시켜주는 것에 그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즉 혼자서는 상상만 했던 것을 여럿이 모여서 현실로 만드는 것이죠.

전에 반기문님께서 하신 말이 있습니다.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꿀수 있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

꿈을 이루시는 혹은 꿈에 한발 더 나아가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