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널 바래다 주던 길은...

in kr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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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바래다 주던 그 길은
한 폭의 풍경화였고
놓지 않던 손은 따듯한 아쉬움이었지

기억하니? 가로등 불빛이
우리를 적시던 그때...
몇번이고 골목길을 서성이면서
눈빛을 맞추던 순간들..

세상 마지막 날도 아닌데
둘이서 세상 끝까지 가고 싶던 그 밤,
그 마.음.들...

보고싶다...
우연히 발길이 닿아 다시 찾은 이 거리
그 시절 우리 모습들이 포개져서
할 말도 할 일도 잠시 다 잊었다

/written by @je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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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자주소통해요 @jebal

감사합니다! 인베스트님^^ 자주 찾아뵙겠습니다!!!@jyinvest님!

영화장면 같습니다. ㅎㅎ

@dozam님 마음 속에 영화같은 추억이 많은가봅니다~ 댓글 감사해요!! 팔로우 했습니다 블로그 놀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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