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넷플릭스에서 핫한 드라마 브리저튼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1800년대 영국을 배경으로 브리저튼의 맏딸, 다프네가 사교계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합니다.
그녀는 여왕에게 올해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며 주목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첫째 오빠가 그녀를 보호한다는 명목하에 그녀에게 관심을 보이는 남자들을 모두 떼어냈고,
그녀는 신랑감을 찾기가 점점 어려워집니다.
그러던 중 난봉꾼이라 소문난 사이먼이라는 남자가 등장합니다!
난봉꾼이라기엔 꽤 젠틀한 모습^^
복싱을 열심히 하더군요..ㅎㅎ
그는 결혼 하기는 싫은데 주변에 그와 결혼 시키고 싶어하는 엄마들에게 시달립니다.
결혼도 하고 싶고, 많은 남매를 만나고 싶은 여주인공과 결혼은 하기 싫고,
주변 엄마들이 귀찮은 사이먼은 서로의 목적을 위해 계약 연예를 하게 됩니다.
뻔한 클리셰지만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끌리는 이들!
아무 므흣한 장면들이 많다고 하는데..
저는 이미 썩은 걸까요ㅋㅋㅋ
적절한 수위가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처음엔 온갖 인종이 다 나와서 몰입이 쉽지는 않았는데요..
그래도 시나리오상 자연스럽게 그 이유가 녹아져 있었습니다.
8편의 에피소드가 아쉬웠는데 최근 시즌 2가 확정됐다고 하네요!
가볍게 보기 좋은 넷플릭스 드라마로 추천합니다^^
보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갈등 중압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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