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9] 넷플릭스 드라마 리뷰 - 퀸스갬빗(★★★★★)

in kr •  4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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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재밌게 본 드라마 퀸스갬빗에 대해 소개하려합니다.

사고로 가족을 잃은 소녀가 보육원에서 지내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우연히 건물 관리인에게 체스를 배우게 된 아이는 체스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데요.

아이의 천재성을 알게된 건물 관리인은 근처 고등 체스클럽의 선생님을 초청해서 체스를 두게 됩니다.

결과는 선생님의 참패ㅎㅎ

시간이 지나 고등학생이 된 그녀는 한 가정에 입양되었고, 그녀는 자신의 체스 실력을 검증하기 위해 여러 대회에 참여하죠.

그 중 맥시코시티에서 만난 세계 랭킹 1위인 보르고프를 동경하며, 그와 다시 붙을 날을 기다리며 발전해나갑니다.

드라마는 당시 남성의 전유물이던 체스를 어린 소녀가 도전해 가는 모습을 흥미롭게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보육원에서 먹게된 약물과 다시 혼자가 된 그녀가 빠진 술과 담배를 통해 중독이라는 주제를 흥미롭게 보여줍니다.

일단 한편 시작하면 끝까지 보게되는 몰입도 좋은 드라마, 퀸스갬빗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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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물 별로 안보는데 "퀸스캠빗"은 끝까지 보았습니다. 강추 합니다.~ ^^

맞아요ㅎㅎ 진짜 재밌게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