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 가장 좋았던 책입니다!
소설같은 에세인데요.
저자 타라 웨스트오버의 삶을 기록했습니다.
무슨 이게 실화라고?? 싶은 그런 유년시절을 보냈는데요ㅎㅎ
조울증? 조현병? 확실히 진단은 받지 않았지만
미국군이 가족을 공격할것이다, 일루미나티를 피해야 한다,
병원과 학교는 악마의 파생이다 등등..
그래서 타라는 9년동안 출생신고도 못하고,
엄청 크게 차 사고가 2번이나 났었지만 병원도 가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16살이 될때까지 공교육도 받지 못했구요.
집에서 아버지의 고철을 분리하고 엄마의 약초 따는 일을 도왔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둘째 오빠 숀에게 지속적인 정신적, 물리적인 학대도 당하고요..
그런 타라가 타일러 오빠의 도움으로 세상에 나가게 됩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검정고시 같은 시험을 쳐서 대학이란 곳을 가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본인이 얼마나 세상과 동떨어진 삶을 살고 있었나 알게됩니다~
이로 인해 우여곡절이 많이 생깁니다.
아버지는 타라를 정신적으로 지배하려고 했지만
끝끝내 타라는 배움을 통해 얻게 된 것을 통해 자기 자신을 지켜냅니다.
꽤 두꺼운 책이지만 거의 3일만에 순삭으로 읽었어요ㅎㅎ
너무 좋은 책이라 주변에 막 소개하고 싶네요^^
추천합니다!!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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