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장마 2탄 인가?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는 덕분에 하늘을 자주 볼수 있는데, 요 며칠은 파란 가을 하늘이 먼나라 얘기만 같다. 그리운 파란하늘!
영종도에 공항과 더불어 주거단지를 개발하며 지은 이름이 " 하늘도시 " 이다. 그럼 여기 하늘도시에 어울릴법한 식당 이름은? [하늘정식 ] 이다.
우리동네 맛집 검색을 하면서 이름은 눈에 익었으나 방문은 처음이다. 한자리에서 이것저것 조금씩 맛보는 것을 좋아하던 때가 있었다. 집에서는 작정하고 만들어야 하는 음식들을 한상에 모아놓으니 뭔가 대접받는 듯한 기분이 드는게 백반 한상 보다는 좀 고급져 보이니 말이다.
그래서인지 식당 안은 여성 손님들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평일 점심 시간을 살짝 비켜간 시간이라는 점을 고려 하더라도 살림하는 사람들 대부분 다른 사람이 해준 밥이 맛나다고 여기는 것은 공통적인 현상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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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밥은 어머니가 해주시는 밥.... 그리고 그 다음 맛있는 밥은 남이 해주는 밥!
그래서 음식점들 중에 이세상에서 두번째로 맛있는 밥집이라는 표현이 많은 것이 아닌가? 추측을 해봅니다. 아무리 맛있어도 어머니 음식 만은 못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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