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사원들을 다니며 약간 생소하면서도 또 나름 괜찮다고 여겼던 것이 있다.
위 사진은 그냥 집이 아니라 사원 내에 있는 화장실이다. 그런데 화장실 앞에 가면 별도의 슬리퍼가 여러개 놓여있다. 그러니까 자신의 신발을 벗어놓고 화장실을 이용하도록 되어있다.
이용자의 입장에서 굳이 왜 이러나 싶기도 하지만, 관리자의 입장에서 바닥을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좋을 수도 있겠다.
불편과 편리의 아주 사소한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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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 재미있는 문화내요
이용자의 입장은 어찌됐든 불편하고
관리자 입장은 청소하는 수고를 한번이라도 덜 수 있을까요
저 같으면 솔직히 필수가 아니라면 굳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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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벗고 들어간다는 의미(?)를 이곳에선 조금 다르게 봐야 될것 같습니다. 뭐라 설명은 곤란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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