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올때마다 가보고싶었던 맥주 양조장 [ 맥파이 브루어리 ], 드디어 방문하다. 마침 숙소에 차를 놓고 갈수도 있을 거리라 가늠되어 기운차게 7km를 걸었다. 인도 없는 길을 차가 많이 다니지는 않으나 끊이지 않고 다니는 길을 걷는 것이 녹녹하지는 않았다. 맥주 맛만 없어봐라, 아주 그냥~~~.
에이, 맥주는 왜 시원하니 맛이 좋은거야. 배가 불러 2잔 이상은 못먹겠다. 갈때는 버스 타야지.
아, 버스마저 잘 다니지 않는다. 맥주 한잔 먹겠다고 뭔 고생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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