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속의 베트남 사진 속엔 아오자이를 입은 젊은 여성들과 사진처럼 긴 대나무 양끝에 물건을 메달고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
그런데 지금은 아오자이는 물론이고 고깔 모양의 논라를 쓴 사람도 보기 어렵다. 시대가 변하며 더 편하고 활동하기 좋고 세련된 것들이 넘치게 되니 어쩔수 없는 일이다.
바닷가 산책 중에 우연히 사진 속에서나 보던 모습이 눈에 들어와 얼른 사진에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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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베트남 하면 저런 모습이 상상됐는데
역시나 시대가 변하고 기술도 삶도 발전하니
저런 모습도 베트남에선 이제 추억 거리가 보기 힘든 장면 이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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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오자이는 호텔 등에서 유니폼으로 입는 정도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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