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체온의 상한선과 하한선은 몇 도일까요?
우리 몸에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온도가 상승하는데 보통 사람이 목숨을 잃을 가능성이 있는 고열은 42℃ 라고 한다. 이 온도에 이르면 몸속 단백질이 변질되어 원래 상태로 돌아오지 못한다. 그러나 여기에도 개인차가 있어서 그 이상 열이 올라도 죽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한 미국인은 일사병으로 한때 체온이 46.5℃까지 올라갔지만 3주일 정도 입원해 치료한 뒤 무사히 퇴원한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체온이 떨어지는 건 어떨까? 일반적으로 체온이 20℃를 밑돌면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 한다. 다만 여기에도 예외가 있다. 캐나다의 한 소녀가 영하 22℃ 실외에 방치되어 체온이 14.2℃까지 내려갔지만 동상에 걸린 다리를 잃은 것 말고는 목숨은 잃지 않았다고 한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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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네요.. 겨울철에 수족냉증으로 발끝이 정말 시린데, 그 때 온도를 재니 32도였나.. 28도였나.. 기억이 잘 나지않는데 평균온도인 36.5보다 별로 큰 차이가 없는데도 발이 엄청 시린다게 놀라웠거든요.
근데 체온 14도에서..어떻게..!!! 견딜수있을지 ㅋㅋ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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