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명 살인하고 탈북한 살인마들, 한국 미국 첩보라인에서 최종 판단한 월북자를 위해서는 그렇게 목에 핏대 세워 진상조사를 외치던 나팔수들이.
10.29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진상조사를 하자는 외침에는 지나치고 섯부른 선동하지 말고, 진정하고 조사해서 진실을 알아보고 난 다음에 진상조사를 하잔다.
어느쪽에 공감해서 눈이 뒤집혀서 흥분하는가를 보니,
딱 어울리는 쪽을 대변하고 있구나 싶다.
간택받기 위한 선택적 흥분.
주어지지 않으면 스스로 분노도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