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형을 위해 준비한 동생의 저녘 - memory

in kr •  7 years ago 

오늘 오후부터 머리가 아파오더니 죽을것만 같았다.

정말 앉아있는거 조차 너무 힘이들었지만 오후4시에 회의가 잡혀있어서 반차는 못쓰고 버텨야만 했다.

오후 6시 동생에게서 카톡이 온다

"오늘은 언제와??"

"오늘은 아파서 바로 퇴근!"

이라고 말했지만 6시 되자마자 나는 내 자리에서 지쳐쓰러져 잠이 들었다

도저히 몸을 움직일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다.

오후 7시 약 1시간 정도 잠을 자고 나는 내일 연차를 내고 도저히 회사를 나올상태가 아니라 집에서 근무를 하기위해 연차를 썼다.

저녘9시 집에 도착

닭도리탕을 동생이 해놓았다

내가 정말 즐겨먹는 음식중에 하나다.

1524570481048.jpg

저녘 생각이 없었는데

그냥 씻고 자려고 했는데

이 메뉴는 그냥 내버려 둘수가 없었다

덕분에 저녘을 맛있게 먹었다.

아픈나를 챙겨주는 동생이 고맙다

동생이 있어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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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색깔이 장난이 아니네요.. 행복하셨겠습니다~!

챙겨주는 동생이 있어 다행입니다
많이 아프시면 병원 가보시길요 ㅠ

멋진 동생이네요- 꼭 빨리 쾌유하시길!

컨디션만 좋으시다면 딱 쏘주한잔 하면 좋은 안주일텐데... 오늘은 푸욱 쉬시고 내일는 좋은 컨디션으로 기분좋게 한잔 똭 하기기 바랍니다!!

좋은동생 두셨군요~
아픈거 빨리 나으셔야할텐데요~
푹쉬고~ 얼릉 나으세요~ 화이팅입니다.
팔로 꾸욱~💕💕

동생분이 챙겨줘서 다행이네요 ㅜㅜ
오늘 푸욱 주무시고 내일은 안아프셨으면 하네요 진돌님 ㅜ

사진만봐도 정이넘침
평소에도 맨날 우리형하면서 말하는게
진짜사이좋아보여요
아플때 혼자인게 젤서러운데
이런면이있었다니
깐죽거리긴하지만 역시 동생분
멋지네요 ㅎ
징돌님 최근글봐도 힘든거같던데
어서 괜찮아지시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