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해서 사야 하는 것이 안 나와 버리면 비슷한 거라도 찾아야 한다.
미루다가 찾으려 하니 쉽지가 않다. 그게 해결이 돼야 다른 것을 할 때 신경이 안 쓰이는데 말이다.
요즘 새로 하는 드라마들이 많다. 못 보던 것들이 나와서 이건 언제 나온 건가 싶게 말이다.
손을 많이 썼더니 손이 저려서 아무것도 안 가지고 나갔다. 팔이 자유로운 적이 별로 없었나 보다. 팔을 휘저으면서 걷다 보니 근육이 스트레칭하는 것처럼 시원해졌다. 그러고 다니지가 시 10년은 된 것 같이 자유로워진 기분이 들었다.
어젠 다른 것을 사러 가는 길에 떡볶이 집이 보였다. 거긴 유혹의 코스이다. 다시 돌아서 가다가 떡집 앞에서 떡을 사고 싶어졌다. 하지만 거기도 지나쳐서 사기로 했던 걸 사러 갔는데 맘에 들지 않았고 빵집엔 식빵이 떨어져 있었다.
결국 메모해 간 것 하고 날이 더운 바람에 아이스크림으로 귀결되었다. 집 근처였으면 아이스크림을 여러 개 샀을 텐데 하나만 샀는데 누군가를 주기 위해서 하나 더 산다는 사람도 보였다. 날이 더우니 집으로 곧장 갈게 아니면 딱 먹을 만큼만 사게 되나 보다.
오늘 토요일구나.
지난주에 자전거 탄 것 같은데. 덕수궁 근처에 갔다가 일부러 납작하게 만들어 놓은 인물 동상을 보았다. 거기까지 가느라 처져서 자세히 안 보고 그냥 지양 지나 쳤던 것 같다.
어제는 자전거 타는 사람이 보였다. 자전거... 로드형 자전 것 같았는데 그게 하이브리드였나. 나는 종종 그 자전거에 대해 궁금하다 타본 적이 없어서. 타기 편한지 불편 한 점이 있으면 무엇인지.
떡볶이집의 유혹을 지나치시다니 대단히 멋지세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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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나쳐선지 지금 막 점심으로 떡볶이를 해먹어서 더운데 창 밖에 바람이 시원하게 들어오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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