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 photo essay

in kr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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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터전을 송두리째 잃고
푸르던 젊음도 시들어
세상의 끝으로 몰렸을 때

짧지 않은 시간이 주어지고
새 이름을 불러주었다

남은 날은
또 얼마나 다양한 변신을 요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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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주어진 삶이 고정되지 않고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이 글의 서두처럼 모든 것을 잃는 슬픔을 감수해야한다는 위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변신을 기대하며..

이 또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한 구비를 돌면
또 다른 삶이 기다리겠지요.
감사합니다.

시레기무침 먹고싶어요^^
행복한하루되셔요~~

시레기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어요.
거부할 수 없는 친숙한 맛이지요.

  ·  6 years ago Reveal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