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주식 거래량등 금융 빅데이터들과 복합적 수학 공식들이 맞물려 탄생한 컴퓨터 알고리즘 모델에 기반을 둔 퀀트 헤지펀드들 및 투자 기관들은 이미 글로벌 금융 업계내 무수히 존재하고 있으며, 글로벌 퀀트 헤지펀드들 중 최고의 투자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스 (Renaissance Technology)의 투자 수익률을 고려해볼때 빅데이터+컴퓨터 알고리즘 모델은 오늘날 금융 업계를 대변하는 핵심 키워드임에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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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게도 이렇듯 금융 업계내 국한된듯한 “빅데이터+컴퓨터 알고리즘 모델”의 경계선을 과감히 무너뜨리며, 오늘날 패션의류 업계 트랜드를 대변하는 유명 스타트업 기업이 있으니, 바로 오늘의 주제 기업, 스티치 픽스 (Stitch Fix)입니다.
스티치 픽스 (Stitch Fix)
현재 사기업 (private company) 형태로 사업 운영되고 있으나, 최근 주식공개에 대한 강한 기업 의지를 표명한 스티치 픽스는 현재 미국 나스닥 증시내 상장을 준비중에 있으며, 주식 코드는 “SFIX”로 내정된 상황이겠습니다.
스티치 픽스는 이미 국내 투자 미디어를 통해서도 충분히 소개가 되었으므로, 이번 분석글에서는 스피치 픽스 기업 소개 보다는 이번 IPO 관련 서류에서 공개된 투자 관련 자료들에 대한 간단한 리뷰 및 주식상장 이전 스티치 픽스 기업 벨류에이션 분석에 초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패션의류 업계와는 다소 동떨어진듯한 컴퓨터 알고리즘에 기반을 둔 인공지능 (AI: Artificial Intelligence) 솔루션을 통해 고객 개개인에게 특화된 맞춤형 패션의류/스타일링 추천 서비스 (online personal styling services)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한 스티치 픽스 서비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스티치 픽스 웹사이트 첫 페이지 인용)
1. Fill Out A Style Profile: 스티치 픽스 회원 페이지내 다양한 질문 응답을 통해 회원들 각각의 스타일, 사이즈, 가격대등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게 됩니다.
2. Request a FIX Delivery: 월 $20 달러 회원비를 통해 스티치 픽스 회원이 되면 입력된 개개인들의 기호에 걸맞는 선별된 패션의류 상품들에 대한 5개 아이템들이 집앞으로 배달됩니다.
3. Keep What You Want: 스티치 픽스 스타일리스트들이 엄선한 패션 아이템들 중 마음에 드는 품목들만을 간직하고 나머지는 무료로 반송합니다.
유명 연예인들이나 있을 법한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는 전문 스타일리스트들을 누구나 채용할 수 있다는 신개념 비지니스 모델을 통해서 패션 업계내 혜성처럼 등장한 스티치 픽스는 최근 주식공개 관련 서류들을 제출하였으며, 이를 통해 그동안 사기업으로 운영되던 스티치 픽스의 실적 지표에 대한 청사진을 제공하게 됩니다.
아래는 스티피 픽스 주식공개 (IPO) 관련 리포트에서 공개된 비지니스 모델로서 총 4개의 항목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 Data that Matters: 고객의 패션 기호도에 대한 심층적 데이터 확보
- Data Science Woven into the Fabric of Stitch Fix: 고객 데이터와 스티치 픽스 알고리즘 모델의 만남
- Human Judgment Applied to Data Science: 단순한 컴퓨터 모델이 아닌 스타일리스트들의 판단 개입
- Client Loyalty: 고객 취향에 딱맞는 최고최선의 FIX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 극대화 실현
월 $20달러 (2만원) 수준의 섭스크립션 회원비로 얼마나 큰 기업 이윤을 창출하겠냐는 의구심에 찬물을 끼얹듯이 최근 IPO 자료를 통해 공개된 스티치 픽스의 기업 실적은 실로 경탄을 금치 못하는 상황입니다.
다음은 최근 4년간 스티치 픽스의 주요 기업 펀더멘털 지표를 요약한 테이블로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최근 4년간 스티치 픽스가 달성해낸 폭발적 연매출 성장률이겠습니다.
두번째로 눈에 띄는 부분은 다른 유명 스타트업들의 실적 지표들과는 사뭇 대조적으로 주식공개 (IPO) 이전 이미 플러스 수익률을 실현중에 있다는 점이겠으며, 테이블 가장 밑 부분에 있는 연간 회원 수 (Active clients) 성장률에서도 괄목할만한 기업 성장력이 재입증되는 상황이겠습니다.
아래 테이블은 스티치 픽스의 IPO 공개 자료에서 캡쳐한 부분으로서 매년 픽스 (FIX: 매월 스티치 픽스 회원들에게 배달되는 5개의 패션의류 품목이 담긴 쇼핑 바스켓) 하나당 회원들이 실제 구매를 결정한 품목 수에 대한 성장률 역시 매년 높은 두자릿수 이상으로 증가한다는 점에서 스티치 픽스 스타일리스트들과 회원들간의 양호한 기업-고객관계 유지를 시사하는 바입니다.
사실 이 부분은 스티치 픽스의 기업 경쟁력 구비 및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할 부분이겠습니다.
섭스크립션 (subscription) 비지니스 모델에 기반을 둔 모든 기업들의 공통된 고민거리 중 하나는 바로 고객들의 갑작스런 소비 패턴 변화 (혹은 customer retention) 이겠죠. 만일 회원들의 취향 저격에 실패한다면, 고객들은 결국 스티치 픽스에게 등을 돌리게 될것이며, 이는 곧 섭스크립션 모델로 창출되는 스티치 픽스의 반복적 매출 구조 자체를 뒤흔드는 기업 위기를 야기하게 될것입니다.
다음의 2개의 동영상에서와 같이 스티치 픽스에게 실망한 고객들 (첫번째 2014년 동영상에서는 스티치 픽스를 통해 추천받은 패션 의류 품목들에 대한 강한 실망감을 표시, 심지어 이 고객은 청바지 패션을 싫어한다고 회원 정보에 입력했음에도 스티치 픽스 스타일리스트들이 계속해서 Jean 관련 품목을 보내옴에 높은 실망감을 표현)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스티치 픽스에 대한 고객만족도 100%를 표명하는 우호적 고객들 (두번째 2017년 동영상에서 비디오 블로거는 자신의 매달 받게되는 FIX에 대한 양호한 리뷰를 공유중)을 지속적으로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으며, 종합적 비지니스 전략 측면에서 고객 데이터와 컴퓨터 알고리즘 모델에 기반을 둔 효율적 데이터 사이언스 (Data Science) 인프라 구축은 스티치 픽스 기업 사활이 걸린 최대의 기업 과제라 판단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데이터 사이언스 인프라 구축 전략에 선봉에 서있는 인물이 바로 에릭 칼슨 (Eric Carlson)입니다.
에릭 칼슨은 지난 2012년 Chief Algorithms Officer 라는 재미있는 타이틀을 통해 스티치 픽스에 합류하였으며, 이전에는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넷플릭스에서 데이터 사이언스 부회장 (Vice President of Data Science and Engineering)으로 역임한 인물입니다.
에릭 칼슨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그의 인공 지능/머신 러닝 사업 분야에서의 탁월한 경영 실력은 이미 넷플릭스의 성공을 통해 여실히 증명되었으며, 스티치 픽스가 현존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물론, 카트리나 레이크의 창업 신화가 가장 우선이겠으나)로 바로 에릭 칼슨을 채용한 것은 지금도 카트리나 레이크와 스티치 픽스의 ‘신의 한수격’ 결정으로 분류됩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번 주식 공개 자료들을 살펴보던 중 경영팀에 대한 소개란에서 에릭 칼슨의 이름이 제외되었다는 점이겠으나, 공기업으로서의 전향을 준비중에 있는 스티치 픽스와 관련하여 앞으로 개인적 프라이버시 (봉급, 스톡옵션등등 compensation관련) 보호 차원에서의 개인적 결정이 아닐까도 짐작하는 가운데 알고리즘에 기반을 둔 전략을 자랑하는 스티치 픽스의 기업 포지셔닝 전략 측면에서 바라볼때 앞으로 에릭 칼슨에게 부여되는 책임과 권한은 핵심 경영팀들 못지 않은 중책이라 판단됩니다.
마치 이를 시사하듯이 이번 스티치 픽스 주식공개 자료내 데이터 사이언스 (Data Science)가 언급된 횟수는 총 64회로서 패션의류 서비스 기업 관련 자료에서는 매우 독특한 부분임과 동시에 데이터 사이언스/알고리즘에 대한 높은 기업 의지를 내포합니다.
다음은 앞서 살펴본 연간 실적을 세분화하여 분기별 실적 현황으로 재정리한 테이블입니다.
분기매출/회원 수 성장 부분 (테이블내 빨간색 표시 부분)에서는 스티치 픽스의 괄목할만한 기업 성장력이 재입증됩니다. 그러나 주황색 부분들에서 종합되듯이 최근 분기 매출, 영업이익은 지난해 분기 실적 대비 성장 둔화세를 기록중이며, 최근 분기내에는 순손실까지 경험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총 $42.5 million달러 규모 외부 투자 자금 확보를 진행한 스티치 위치의 가장 최근 주요 주주별 지분율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Baseline Ventures, Benchmark Capital, Lightspeed Ventures Partners등 3개 벤처 캐피탈 투자기관들은 약 +65% 이상의 지분율을 확보중에 있으며, 개인 투자자로는 스티치 픽스 창업자, 카트리나 레이크 (Katrina Lake)가 +16.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7 IPOs (주식공개 관련주들)
지난 분석글을 통해 공유해본대로 2017년 해당 업계내에서 높은 시장점유율과 브랜드 파워로 무장한 스냅 (Snap)과 블루 에이프런 (Blue Apron)의 핫한 주식공개 이후 이들 두 기업들의 주가는 연일 하락세를 기록하며 IPO 시점에서의 초기 매수를 진행했던 투자자들을 울상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관련 분석글들에 대한 원문 링크를 아래와 같이 공유하겠으며, 2017년 최악의 주식 공개 기업들로 분류될만큼 스냅과 블루 에이프런의 주가는 IPO 이후 각각 -49%와 -69% 하락세를 기록중에 있습니다.
- 2017년 가장 핫한 주식 공개 (IPO)를 기록한 인기 SNS 앱 스냅챗 (Snapchat)의 모회사, 스냅 (Snap)
- 주식 공개를 앞둔 밀킷 배달 (Meal Kit Delivery) 업계 선도 기업, 블루 에이프런 (Blue Apron)
- 2017년 최악의 주식 공개 기업들 – 스냅과 블루 에이프런
이런 시장 환경속에서 현재 주식공개를 추진중에 있는 스티치 픽스에 대한 일부 낙관적 투자 자세를 표명하는 투자 그룹들의 주장은 바로 스냅, 블루 에이프런을 포함한 대다수의 핫한 스타트업들과는 달리 스티치 픽스는 이미 양호한 기업 실적 지표를 달성중에 있다는 점입니다.
스티치 픽스의 영업이익률 +4% 수준은 전형적 수익성 지표 측면에서는 낮은 수준이나, 블루 에이프런의 -18%와 스냅의 -470% 수준에 비하면 최소한 플러스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는 점에서 기타 스타트업들보다는 양호한 실적 지표를 기록합니다.
기업 벨류에이션
지난 2011년 스티치 픽스 창업가, 카트리나 레이트가 자신의 아파트에서 런칭한 스티치 픽스는 지난 2014년 외부 투자 자금 확보 당시 기업가치 $309.31 million달러 책정 이후 무서운 속도로 기업 성장력을 입증, 지난 2016년 12월 당시에는 기업가치 약 $2 billion달러 수준을, 그리고 IPO 계획이 월가에 전해진 지난 2017년 7월에는 기업가치를 대략 $3~4 billion달러 규모에 책정하고 있습니다.
불과 3년만에 기업가치를 $300 million달러 수준에서 $3,000~4,000 million달러 수준으로 급등시킨 카트리나 레이크와 스티치 픽스 임직원들의 성공에 찬사를 표명하는 가운데, 현재 북미 증시내 상장 거래되는 시가 총액 $500 million달러 이상의 패션의류 관련주들의 업계 평균 EV/Revenue 지표는 1.4배 수준으로 산출됩니다.
평균 EV/Revenue 지표 1.4배를 벤치마크 삼아볼때, 현재 연매출 약 $1 billion달러를 달성하는 스티치 픽스의 내재가치는 약 $2 billion달러 내외로 예측되며 이는 현재 기업 공개 준비중에 있는 스티치 픽스에 시장이 부여하는 기업가치 $3~4 billion달러 보다 월등히 낮은 수준입니다.
그러나 1.4배 EV/Revenue는 기존의 전형적 오프라인 관련주들을 포함한 수치로서 만일 온라인 전자상거래 관련주들로 재분류한다면, 4~4.4배 EV/EBITDA 수준이겠으며, 이는 스티치 픽스의 $3~4 billion달라 기업가치에 대한 가능성을 더욱 높게 부여하겠습니다.
아마존닷컴과 지난해 주식공개한 Etsy.com등을 벤치마크 삼아본다면, 이들 두 기업의 EV/Revenue는 3.5배 수준으로 이를 스티치 픽스 연매출 $1 billion달러에 대입할 경우 산출되는 내재가치 역시 $3.5 billion달러로 월가 예측치 범위내 포함됩니다.
Action Plan on IPO
스티치 픽스에 대한 초기 매수 여부와 관련하여 물론 IPO 당일 주가 급등/락세 여부에 따라 투자 관점에도 변동 가능성이 있겠으나, 현 시점에서는 다소 비관적 투자 관점으로 치우쳐지는 상황입니다.
물론 소비자 데이터에 기반을 둔 맞춤형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구현하며 해당 업계내 대표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스티치 픽스이겠으나, 이러한 기업 성장력은 곧 아마존닷컴의 심기를 건드리게 될 것이며 (혹은 최근 아마존닷컴이 런칭한 아마존 프라임 워드로브 (Amazon Prime Wardrobe) 서비스를 고려해볼때 이미 건드렸을지도 모른다는), 비록 기타 동종 경쟁 신생 기업들로부터 효과적으로 시장점유율을 선방해나간 스티치 픽스에게 아마존닷컴이라는 거물급 기업과의 정면승부는 여느 기업들과의 경쟁과는 확연히 다를것으로 확인됩니다.
‘옷장’을 의미하는 워드로브 (Wardrobe) 단어를 통해 아마존닷컴 고객들의 온라인 옷장 역할을 구현하겠다는 기업의지가 반영된 신규 서비스, 아마존 워드로브는 현재 아마존 프라임 유료 회원들 ($99달러 연회비)에게만 국한된 베타 테스트 버전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서비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아마존 프라임 유료 회원들은 아마존 패션 섹션에서 제공하는 유명 의류 브랜드들 (켈빈 클라인, 아디다스등) 중 관심이 가는 의류 품목들을 (남성, 여성, 유아용 옷, 신발, 패션 의류 악세사리등) 장바구니에 포함시킵니다 (지불 결제는 제로). 배달된 각종 의류 브랜드들을 7일간 소비자들의 안방에서 부담없이 걸쳐보게 되며, 이들 중 마음에 드는 상품들은 구매를 (바로 이때 결제), 나머지 품목들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상품 반환이 가능합니다. 반환 방법으로는 프라임 워드로브라고 표시된 배송박스에 다시 넣어서 문앞에 놓아두면 끝!
또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소비자들이 주문했던 품목들 중 많은 옷들을 보관하면 할수록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받는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면 총 10개 의류 품목을 주문했던 아마존 프라임 회원A는 이 중 3개 품목들에 대한 구매를 결정, 아마존닷컴은 10% 할인 가격을 제공, 총 8개 주문 품목들 중 5개를 구매하기로 결정한 아마존 프라임 회원 B는 전체 소비 가격의 20% 할인 혜택을 받는다는 점입니다.
결국 신중하게 장바구니 품목을 결정한 고객들일수록 보다 높은 할인 혜택을 받게 되며 (3~4개 품목까지는 10% 할인 혜택, 5개 이상 품목 구매시에는 20% 할인 혜택), 이는 곧 아마존 워드로브를 통한 빈번한 매출 및 운송비용 절감이라는 점에서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석이조의 윈-윈 시츄에이션 (Win-Win Situation)입니다.
이미 인공 지능 (AI: Artificial Intelligence)과 머신 러닝 (Machine Learning) 기술력을 탑재한 알렉사 플랫폼 (Alexa Platform)을 기반으로한 해당 업계내 적극적 사업 투자 및 기업 성장 전략을 표명하고 있는 아마존닷컴이라는 거대한 파도속에서 과연 스티치 픽스가 어떠한 사업 전략으로 기존의 시장 점유율에 대한 효과적 방어태세를 준비할지 여부에 관심을 기울이며 스티치 픽스의 주식공개 (IPO: Initial Public Offering)을 지켜볼 계획입니다.
이 글은 SNEK(https://www.snek.ai/alpha/article/109117)에서 제공하는 보고서이며 이 글의 SBD 보상은 기고자와 회사로 귀속됩니다. 여러분의 리스팀과 댓글, 보팅은 모두 환영입니다:)
좋은글 감사요 보팅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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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유망종목주식 같네요. 투자정보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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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일과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의 장점을 잘 섞어서 활용하고 있는 기업인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장문의 분석 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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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좋은 기업을 알게 되었네요~^^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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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EK을 스팀에서 보니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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