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속 가상현실은 무엇이 대세가 될까?

지난 글을 통해 진정한 가상 현실은 뇌를 컴퓨터와 연결한 가상현실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현실 속에서 구현되는 가상현실은 무엇이 대세가 될까요? 증강 현실(AR, Augmrnted Reality)일까요?

AR이 대세가 될 거라고 보지 않습니다. 2년 전 한참 유행했던 포켓몬고라는 모바일 증강 현실 게임아시나요? 스마트 폰에 있는 GPS, Camera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현실 세계 속에 없는 것을 스마트 폰에 있는 앱에서 구현하였습니다.

하지만, AR은 스마트 폰과 같은 기기가 있어야 되고, 다수의 사람이 경험할 수 없으며, 2D로 구현되어 현실감이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는 현실 속 가상현실은 바로 혼합 현실(MR, Mixed Reality)입니다. AR, VR처럼 개인 기기가 필요하지 않고 홀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현실 속 가상현실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영화 아이런 맨(Iron man)이나 마이너리티 리포트(Minority report)에서 주인공이 홀로그램에 손을 뻗는 것을 본 기억이 나나요?

먼 미래에는 스마트 폰보다 홀로렌즈를 갖고 다닐지 모르겠습니다. 홀로렌즈를 통해 스마트 폰이나 랩탑을 대체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