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시세는 두려움의 벽을 타고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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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는 두려움의 벽을 타고 오른다

in kr •  7 years ago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과거글 부타 정주행 완료했씁니다 :-)

그런데 이렇게 분석을 하고나면 어딘가에 저장 같은 걸 하시나요? 전 이때 이렇게 생각했다는 걸 잊어버리는게 대부분이라서 어떻게 관리 하시는지 긍금하네요. 특히 분후에 매수했을때 진입이유, 청산목표등을 별도로 관리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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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mogoon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긴 글들 찾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경우엔 한번 분석한 데이터는 따로 모아두진 않습니다.
그 옛날에는 모아둔 적도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그러진 않습니다.
그 옛날 눈아프게 차트들을 살피고, 데이터를 축적하면서 매수, 매도에 대한 이유나 원인을 노트했습니다만, 그렇다고 딱히 수익이 나진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차트가 비슷한 경우는 많지만 완전히 똑같은 그림과 똑같은 시장상황이 발생하지도 않을 뿐더러 상황에 대한 대응도 다른 방식으로 나타나는 것도 어떤 의미에선 이유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군요.
매수, 매도에 대한 관리도 따로 하고있진 않습니다.
진입은 상승을 예측했을 때에만 하는데다, 청산은 상황에 따라 그 보유기간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주식에 있어서는 목표가는 설정해두는 편입니다만, 도중에 하락반전한다면 즉시 청산해버립니다.
저도 차트분석을 하면서 예측이란 걸 하고는 있습니다만,
예측은 예측일 뿐, 상황에 맞는 신속한 대응이 더 중요하다는 주의입니다.

제가 신경써서 관리하는 것은, 종목분산과 자금의 운용입니다.
정해둔 종목수를 넘지도 줄지도 않게 골고루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특히나 특정 종목에 목매지 않는 것에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다 간혹 계좌의 잔고만 확인할 따름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