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통신업체 3위와 4위인 T-Mobile과 Sprint가 다가오는 5G에 맞춰 합병하기로 했답니다. 합병 후에는 Sprint의 대주주인 SoftBank는 약 27%, T-Mobile의 대주주인 Deutsche Telekom는 약 42%의 지배율을 갖는다고 하네요. 현재는 합병동의서에 사인을 하고 법적인 문제가 없는지에 확인절차 중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미국의 1위와 2위의 통신업계는 AT&T($214 billion)과 Verizon($213 billion)으로 거의 막상막하로 동부와 서부를 나누어서 가장 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