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스팀잇에 다시 복귀하였습니다.
취업을 하고자 했으나, 이번 상반기에는 잘 안되었습니다.
저의 준비 부족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미흡한 점을 보충하고 다시 하반기를 준비하고자 합니다.
결판이 난 것은 5월 초이나, 그냥 마음 정리 좀 하고 그러니
어느새 지금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기도 하고,
또 그러다가 문득, 제가 그렇게 잘못 살았나 싶기도 했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바닥 까지 떨어지기도 하고
하루하루 평화롭고 안정적이었던 일상이 무너진 느낌도 받기도 했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사랑을 주는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느끼게 된 시간이었고,
아직 이렇게 쳐져있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부족함을 알았으니 준비하면 되고,
또 마음만 먹으면 그것에만 전념할 수 있으니까요.
암튼 그렇습니다.
준비하는 동안, 하루하루를 그냥 끄적여 보고자 합니다.
그 날의 주요 이슈나 제가 생각하기에 재밌는 소식,
하루하루 뭔가 새롭게 관찰해 본거,
그냥 하루하루 뭔가 느낀 점.
또는 창의적인 생각 연습 등을 쓸 계획입니다.
그냥 하루하루 심심하거나 무료하실 때 편히 읽을 수 있는 글이 되면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