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자회사 카카오M, 시총 2조 1천억 원대 다시 붕괴

in kr •  6 years ago  (edited)

이탈리아 정치 불안으로 촉발된 증시 불안이 30일 오전 멜론의 자회사인 카카오M의 시가총액을 2조 1천억 원 아래로 하회하게 만들었다. 이날 오후 들어 낙폭을 줄이는데 성공한 카카오M은 30일 종가 기준으로 시총 2조 1천억 원대를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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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카카오M의 시총 2조 1천억 원대 수성은 오래 가지 못했다. 31일 오전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모두 보합권 강세를 보이는데 비해 카카오M의 시총은 31일 정오 기준 2조 891억 원을 기록했다. 시총 2조 1천억 원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붕괴됐다. 어제 외인은 매수 우위였지만 기관이 매도 우위를 보였다.

  • 미디어스 (사진: 네이버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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