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도 청춘일때가 있었다.

in kr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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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정리하다 발견한 부모님 사진입니다.
지금은 팔순이 한참 넘은 노인이 되셨지만
우리 부모님도
이때는 20대 청춘들이셨습니다.
지금은 허리도 굽고 힘도 없어
아픈데도 많아지셨지만
이 사진속의 부모님은 참 젊고 멋지네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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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미남 미인이세요.
어머니 진짜 이쁘세요.
저희도 부모님결혼사진이 있길래 큰액자앞에 끼어두었어요.

저도 얼마전 부모님 집에 갔다가 어린시절 앨범 봤던
기억이나네요. 그 시절, 젊은 날의 부모님의 모습과 지금의 부모님 모습이 겹쳐지니 코끝이 찡해지더군요.ㅜㅜ

그렇죠? 어린 자식 눈에는 세상에서 가장 힘쎈 분이었는데 약해진 모습이 마음 아프죠...ㅠ

맞아요 부모님도청춘이실때가있으셨죠 전화한통드려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