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댕의 밋업리뷰 #2 'GMB'
2018년 5월 14일에 진행된 이달의 블록체인, 5월(ADKrypto 주관)에 다녀왔습니다.
이날 발표를 진행한 5개의 팀 중 GMB의 발표 요약 및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GMB는 1~3세대 블록체인 기술이 갖는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4세대 블록체인 기술을 주창합니다.
*기존의 문제점
-느린 속도
-가치변동성으로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없음
ex) 커피가격이 아침에는 3000원 저녁에는 5000원?!
*해결책
-자체 합의 알고리즘 POPS(Proof of Power Specification&Stake)(특허 출원)으로 속도 개선: 100만 TPS 이상
-Master&Branch(가격 고정형) 이중화 코인으로 가치변동성 해결
CTO Anderson Kim 님은 기존 블록체인 기술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본인의 이름 S.K.Kim을 거꾸로한 Mikks라는 자체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해 기존의 문제를 뒤짚어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대부분의 밋업은 주로 Dapp의 발표였는데, 특이하게도 GMB는 블록체인 '플랫폼' 입니다. 제가 알기로 자체 플랫폼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기술력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전문 영국법인 골든블로코와 코스닥 상장법인 씨엔플러스가 함께 개발했다고 하니 GMB의 기술력에 기대를 걸어볼만 합니다.
한편 GMB의 Dapp 중 하나인 TravelSpace의 발표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여행을 기반으로 콘텐츠 등록에 대한 보상 어플리케이션으로
한마디로 여행을 다니며 수익창출 할 수 있는 여행 플랫폼 입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꿈만 같은 일입니다.
장기 여행을 하고 싶어도 항상 돈이 문제였는데,
TravelSpace에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업로드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어 경비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GMB DEX(거래소)를 통해 따로 은행이나 환전소를 거치지 않고 손쉽게 환전 후 해외에서 결제가 가능해질 거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사용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
금융, 교통, 호텔, 쇼핑 등 GMB 생태계를 확장해나갈 예정입니다.
4세대 블록체인을 주창한 GMB
앞으로 새시대를 이끌어갈 블록체인 플랫폼이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더자세한 내용은 GMB 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http://gmbplatform.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