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등병이었던 그는 집 사정도 안 좋고
군대에서 적응도 못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숨이 턱 막히는 기분에 그냥 죽는게 편할 것 같고
마침 다음날 새벽 근무가 있어서 끝나고 모든 걸 끝내자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부대 근처 일산 방송국 앞 시내에서 묵묵히 작업을 하는 중이었고
간부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시원한 콜라 한 잔 사 먹으려고 보니
지갑을 안 들고 와서 오늘 저녁 안 그래도 죽을 건데
먹고 싶은 콜라도 못 먹고 죽겠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작업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순간 인기척이 느껴져 뒤를 보니 유재석 씨가 뒤에서 보고 있길래
인사를 드렸더니 반갑게 받으시고 얘기를 나눈 뒤 매니저와 떠났고
몇 분 뒤 유재석 씨가 이온음료와 아이스크림을 사 오셔서
날 더운데 드시고 하라고 손에 쥐여주고 갔다고 합니다
그때 왜인지 눈물이 너무 났고 한참을 울었다고 합니다
그 후에 자신도 놀란만큼 많이 바뀌었고
전역 때까지 잘 어울리며 무사히 전역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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