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아빠의 경제공부 - 2. 멘큐의 경제학 훑어보기 1

이번 대회기간동안은 금융보다는 경제의 기본을 공부해보기로 한만큼, 기본이 되는 경제 교과서도 읽어볼 예정입니다.
(아니 정확히는 훑어볼 예정입니다)

그래서 선택해본 교과서가 ‘맨큐의 경제학‘입니다
가장 유명하더라구요~

교괴서를 펼쳐보기 전에… 이책을 전반적으로 리뷰하는 정보를
우선 찾아보았습니다

인터넷에 보니 관련 요약정보도 넘쳐나더군요

아래 나무 위키 페이지를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https://namu.wiki/w/%EB%A7%A8%ED%81%90%EC%9D%98%20%EA%B2%BD%EC%A0%9C%ED%95%99

맨큐의 10대 원칙을 보면 맨큐가 경제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좀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어떻게 결정을 내리는가

1. 모든 선택에는 대가가 있다.
2. 선택의 대가는 그것을 얻기 위해 포기한 그 무엇이다. (→기회비용의 암묵적 비용)
3. 합리적 판단은 한계적으로 이루어진다. (→한계편익과 한계비용)
4. 사람들은 경제적 유인에 반응한다.

사람들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가

1. 자유거래는 모든 사람을 이롭게 한다.
2. 일반적으로 시장이 경제활동을 조직하는 좋은 수단이다.
3. 경우에 따라 정부가 시장 성과를 개선할 수 있다. (→시장실패와 정부개입)

나라 경제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1. 한 나라의 생활수준은 그 나라의 생산 능력에 달려 있다. (→GDP)
2. 통화량이 지나치게 증가하면 물가는 상승한다. (→통화량과 화폐수량설)
3. 단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과 실업 사이에 상충관계가 있다. (→필립스 곡선)

경제를 모르는 제가 보더라도 맨큐는 상당히 자유경제 모델을 신뢰하고 있어 보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를 기본적으로 선택과 비용의 문제로 풀어서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저 10대 원칙을 스팀과 스팀잇에 적용해보니 생각할점들이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저 10대 원칙이 반드시 언제 어떤 경우나 항상 진리는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1. 모든 선택에는 대가가 있다.
   • 대가가 없는 선택행위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kissteemkr 에 임대 또는 기부 같은걸 예로 들수 있을것 같습니다.
2. 선택의 대가는 그것을 얻기 위해 포기한 그 무엇이다.
   • 어떤 경우 스팀 투자의 대가를 비합리적으로 줄이는
     경우가 종종 보입니다.
3. 사람들은 경제적 유인에 반응한다.
   • 스티미언들의 반응을 보면 반드시 경제적 이득의 크기에 비례하지 않습니다.
4. 일반적으로 시장이 경제활동을 조직하는 좋은 수단이다.
   • 탈중화와 일맥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상은 이상일뿐. 반드시 정부가 있어야 하듯. 스팀잇에서도 정부와 같은 역할을 하는 누군가가 있어야 합니다.
5. 경우에 따라 정부가 시장 성과를 개선할 수 있다.
   • 스팀잇에도 반드시 공익사업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
6. 통화량이 지나치게 증가하면 물가는 상승한다.
   • 스팀의 인플레이션은 스팀의 가치를 끌어내리지요.

다음 시간에는 책을 좀 읽어보고 요약정리 및 독후감을 작성해봐야겠습니다.

#postingcuration